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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문화·연예/방송·연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그대웃어요17회

어제 방영되었던 그대웃어요17회..
그 어느때보다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기도 한 17회였는데요..

정경호 어머니가 왜 그렇게 이민정을 나무라시는 건지..
착한 이민정이 슬퍼할때는 저도 마음이 아팠네요ㅠㅠ

그리고 극 마무리 부분에서는 이민정에게 정경호가 고백하면서..
이제 둘의 공식적인 연애가 시작될 듯 한데요..
정식으로 말한것일뿐..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벌써부터 둘만의 로맨스가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이민정, 정경호의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 살펴봅니다~

컵라면을 사랑하는 그녀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컵라면 하나를 사랑하는 이에게 전해 준다면.... 어떨까요~
차 안에서 먹는 컵라면의 맛... 왠지 색다를거 같지 않아요?^^

추운 겨울날 바깥에 앉아 어깨에 살며시 기대어..


물론 이 방법은 그렇게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요즘 같이 추운 날씨면 엉덩이가 너무 시릴거 같지 않아요?ㅎㅎ
숙녀분들을 배려하기 위해.. 담요나 방석을 바닥에 깔아준다면... 매너있는 남자로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장시간은 피해야겠죠?ㅎㅎ

같이 일해보기~ 


사내커플이지 않다면 힘들지 않겠냐는... 생각을 가질수도 있으나..
머 회사에서 하는거만 일인가요?^^ 같이 청소를 할 수도 있고.. 요리를 할 수도 있고..
하기야 사랑한다면 무엇인들 같이 해도 기쁘지 않을까 싶네요.. 저렇게 장난칠 수도 있고ㅎㅎ

그에게 혹은 그녀에게 다가가며 전화해보기~


물론 옆에 있는데 왜 쓸데 없이 전화를 하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곧 만날텐데.. 그걸 못참고 전화를 하느냐 하실 수도 있지만;;;
연애 하면서 많이 이러시지 않나요?^^ 아닌가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녀이기에.. 이러는거 저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당ㅎㅎ

길거리에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꼭 안아주기


앞에서도 언급한바와 같이 이 날 그대웃어요에서는 정경호가 "이런 나라도 돼?" 하며 고백하자..
이에 이민정은 뛰어 달려가 정경호의 품에 안기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 하였습니다.

며칠 전 알렉스는 첫 눈 온날 여자친구에게 길거리서 뽀뽀를 100번이나 했던 이벤트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라는 말도 있듯이..
당당하게 길거리에서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며 꼭 안아주는것은 어떨까요?^^

그대웃어요가 회를 거듭할 수록 당당하기만 했던 이민정에게서 눈물이 많이 보이는데요..
이제 그녀의 똘망똘망한 이쁜 눈에 웃음만 가득하면 좋겠네요^^~

 ⓒ sbs 그대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