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Zorro's 라이프/리뷰

니콘D5200, 고화소의 장점을 지닌 DSLR D5200


올해 12월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니콘 신형 DSLR D5200. 보급형이기는 하지만 획기적으로 강화된 성능으로 인하여 많은이들에 관심을 받고 있는 D5200을 사용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니콘 D5200 체험단 활동을 통하여 앞으로 몇주간 틈틈이 리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많이 기대해주셔요 ㅎㅎ


◈ 모든 사진은 D5200으로 촬영(jpg)되었으며 무보정 사진임을 밝혀둡니다 ◈



DSLR의 시작은 니콘이었기에 지금까지 5개의 바디를 사용해보았습니다. 물론 이번 D5200만 체험단으로 사용할 뿐 실제로 구매하여 사용했었답니다. 사진을 시작할때 지름신을 참기란 너무 어렵더라구요. D90 - D700 - D3s - D7000 - D5200... 보급기와 중급기 고급기까지 다양하게 만져봤네요. 연사능력, 바디의 재질과 구성도 사용감등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고급형의 장점이라면 보급기는 가벼운 무게, 부담없는 가격(?),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메뉴구성등 각 사양마다의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보급형이라고 하기에는 눈에 띄게 성능up을 실현한 D5200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D5200의 고화소의 장점을 살펴볼까합니다. 흔히 화소가 높으면 더 큰 사진을 촬영할 수 있기에 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수가 있다고들 합니다. 화소가 높으면 좋은 화질의 사진을 얻을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꼭 화소가 높다고 해서 좋은 사진기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희 고화소의 장점은 존재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사진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정부분을 잘라내는것을 크롭(자르기)을 한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제가 원하는 부분을 크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화소일 경우 이렇게 크롭을 했을 경우에도 좋은 화질의 사진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웹용이미지로 쓰기에는 크롭한 사진도 사용하는데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크롭을 너무 하다보면 사진의 구도를 잡는 능력이 늘지 않기 때문에 크롭은 적당히 사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구도를 잡기에 시간적 여유가 없을때나 저처럼 막찍는 초보들에게는 크롭이 꽤나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니콘 D5200은 유효화소수약 2410만 화소, 신개발 니콘 DX 포맷 CMOS 센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D5200은 EXPEED 3 의 화상처리엔진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신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참고로 현존 최고 니콘 바디로 불리는 D4가 EXPEED 3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제 카메라 D3s는 EXPEED 1을 채용하고 있다는...ㅠ,ㅠ



따라서 보정을 하지 않더라도 위와 같은 훌륭한 색감의 사진을 얻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보급형이라고 하기에는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는 D5200. 앞으로의 리뷰가 더욱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