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여행 문익점면작기념비

의성여행 문익점면작기념비

경북 의성으로 떠나는 여행. 오늘은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위치하고 있는 문익점면작기념비에 대한 소개이다.

문익점은 고려말기의 학자이자 문신으로 중국에서 목화씨를 가지고 온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의성여행

문익점은 고려 공민왕때에 원나라 사신으로 떠나게 된다. 3년 후 원나라에서 귀국할때에 면화종자를 가지고 와 그의 장인인 정천익으로 하여금 경남 산청에 시험 재배 하게 되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면작의 시초가 되었다. 후에 조선 태종 때 그의 손자 승로가 의성 현감으로 부임하여 금성면에 면화를 파종하게 되는데 이것이 전해져 지역주민들이 기념비를 건립하게 된 것이다.

도로 옆에 기념비가 세워진것이 전부이며 그외에 별다른 것은 없다. 의성여행을 할 때에 바로 아래에 있는 금성산 고분군과 함께 들러보면 좋을듯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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