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리암, 우리나라 3대 기도처

남해 보리암

오늘 소개하는곳은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금산 남쪽 봉우리에 위치하고 있는 보리암이다. 보리암은 팔공산 갓바위,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기도처로 알려진 곳이다. 또한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많은 사진사들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남해 보리암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첫째로 걸어올라가는 방법과 둘째로 자동차로 이용하여 올라가는 방법이다. 후자의 경우에도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 올라가야하나 그리 가파르지 않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다만 요즘이나 주말등과 같이 붐빌때에 자동차로 올라갈 경우 입구에서부터 자동차도 줄을 서게 된다. 보리암 아래의 주차장이 협소하여 차가 내려올때를 기다리면서 올라가야 되는것.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일과 함께 가을 단풍철이기에 남해 보리암은 많은이들로 붐빌듯하나 한번쯤 가볼만은 하다. 해수관음보살과 이성계가 기도한 곳, 시원하게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주차장 입장료, 다시 보리암으로 입장할때 드는 비용등은 좀 아깝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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