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카페 로드100 분위기 좋네

지난 일요일. 바로 어제죠. 백화점에 나갔다가 급 가까운곳으로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대구에서 지척인 거리에 있는곳에 갔는데요. 경주 카페 검색을 하여 간곳입니다. 로드100 이라고... 저는 보통 포털에서 검색하지만 요즘 인스타그램으로도 많이들 보나봐요.. 와이프가 찾아서 갔답니다.

불국사 가는길에 위치한 로드100.

이러한 한가로운 분위기랍니다.

들어오는길에 한옥으로 된집도 있던데.. 아마도 같은곳인듯 한데 아쉽게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안쪽에 있는 이 건물로 향했죠.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넓직하니 쾌적합니다.

시간때우기 딱인것 같네요.

이곳에 앉아 경주 카페 이후 다음 목적지를 찾아려고 노력했으나...

사실상 갈곳은 그리 마땅치가 않아 보이더라구요.

역시나 추운 계절엔 바깥 산책을 많이 못하니 상당히 갈곳이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이런 계절 가장 만만한(?)곳은 카페죠.

음식맛은 솔직히 그저 그랬구요.

확트인 환경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여유가 생긴다고나 할까요...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