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나들이 하기 좋은곳 송해공원

대구에 사시는분들은 많이 공감을 하실테지만 나들이를 갈까하면 그리 마땅한곳이 없습니다. 항상 가는곳이 다 거기가 거기인데요. 이런분들에게 대구 나들이 코스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달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송해공원입니다.

이곳은 국민MC로 유명한 송해선생에 이름을 따서 만든곳입니다. 처음 생겼을때는 평일에도 천여명이 넘는분들이 다녀가셨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날씨가 덜풀린지라 그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따뜻한 봄날씨가 되면 대구 나들이 다녀오시기 딱 좋아보이는곳이지요.

송해공원으로 이름이 붙여진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송해선생님의 아내분이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이기 때문입니다. 약간 의외이기도 한데요. 송해 선생은 달성군의 명예 군민이 되어있다고도 하네요. 어찌되었던 이렇게 볼거리가 늘어나면 시민입장에서는 좋지요 뭐.

이곳에는 커다란 물레방아와 함께 S자 형태의 수중교가 볼거리를 더하게 됩니다. 위쪽에서 매빅으로 찍은 전경사진들을 넣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