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처음에 드론을 접할때 사용하게 되는 시마드론.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수가 있기에 널리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덩치도 조금 있는것이 나름 기능도 있어서요. 저두 잠깐 사본적이 있지만 제가 날리는 모드가 없는걸 알고서는 방치하다가 그냥 지인을 주었다지요...
이런 사연을 가지고 있는 시마드론. 최근 친구녀석이 하나 구매를 했기에 주말에 살짝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옆에서 뱅뱅 돌면서 찍는것도 재미나더군요. 근데 첨에 갑자기 수직상승을 하며 저를 박을뻔해서.. 하마터면 매빅이 날아갈뻔 했습니다; 아래쪽에 영상이 있는데 보시면 장난아니었구나... 라를 느끼실거에요. 재미있는 취미이긴 하지만 항상 조심하면서 날리세요~
이날 참고로 바람이 조금 불어 대략 높이 45m쯤 올릴수가 있었답니다.
예전에 제가 사용한것보다 노콘도 안나고 좋더군요^^
바람만 불지 않는 날이라면 연습하는데에는 이만한 기체가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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