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마다 보면 커다란 강들이 있어 그일대를 윤택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합천 황강도 바로 그런곳이라 할 수 있죠. 길이만 111킬로에 달하며 거창군 가북면의 산악지대에서 흘러나와 합천군으로 나오며 이것은 나중에 낙동강에 합류하게 됩니다. 낙동강에 지류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합천이 내륙지방이긴 하지만 황강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합천호가 있어 바다를 가까이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줄것만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보도 담아보았는데 시원하게 물을 내뱉고(?) 있네요^^ 이 일대에는 청소년수련관과 글램핑장 자연농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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