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통창공원 친구와 추억놀이

지난 주말 학창시절때 친구녀석과 오랜만에 만나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고딩때 친구인데 이렇게 함께 모여서 여행을 가는건 몇년만인것 같네요. 가끔 만나서 다니긴 합니다만 서로 사는게 바쁘다보니.... 

바다에 드라이브를 하면서 드론도 좀 날리려고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지자계 수치가 너무 높은 하루라서 그냥 안전하게 포기했네요. 보이는 사진들은 사천 통창공원입니다. 저는 이쪽은 처음인데 친구가 여기에서 어릴때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많이 바뀐탓에 약간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삼천포항의 통창공원. 뉴스를 찾아보니 애물단지로 전략하던곳을 이렇게 공원으로 재탄생을 시켰나봅니다. 함께 가져간 매빅으로 전체 모습을 담아오면 더욱 좋았겠으나 아쉬운대로 폰으로라도 이렇게 찍어왔네요. 언덕에 쾌적하니 조성이 되어 있어 주민들이 활용하기에 좋아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