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니쿠소바 라멘 맞지 않아

오랜만에 이어 가는 일본 여행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둘째날 아침으로 선택을 하였던 나고야 니쿠소바 라멘입니다. 언제 올지 모르니 유명하다는곳은 들리려고 노력했는데요. 이날도 많은곳을 둘러보고자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답니다.

이곳은 요즘 잘나간다는 대형빌딩 다이나고야비루에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문을 열기 전이었는데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서 나와 촬영하고 있더군요.

우리로 말하자면 vj특공대가 될까요?

아직 문을 열기전이라 조용한 모습이었습니다만....

오픈 시간이 가까워지자 많은분들이 몰렸다지요.

문을 열기전 모여서 이렇게 회의를 하는 모습입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선 자판기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런곳이 나름 많기에 현금이 좀 있어야겠더라구요...

오픈형으로 내부를 볼수가 있습니다.

금방 나오게 된 나고야 니쿠소바 라멘입니다.

고기가 상당히 많은것이 특징인데요.

저는 결국 다 먹지 못했습니다.

간장맛이 너무나도 강렬했다고 해야 할까요....

왠만하면 음식에 적응을 잘하는데 이번에 나고야 여행에서 다 먹지 못한 거의 유일한 메뉴였습니다.

덕분에 만두나 실컷 먹고 왔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