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s2 시계줄 교체 해보다

저의 손목에는 언젠가부터 항상 기어s2 가 차여져 있습니다. 약간 족쇄 같으면서도 메시지나 전화 톡이 오면 확인이 편하고 또한 일일 활동량이 체크되다보니 그 부분을 보는것도 좋더라구요. 그리하여 꾸준히 사용중인데... 아래 사진에도 나오지만 기어s2 클래식의 시계줄이 가죽입니다. 그런데 물에 들어가거나 운동을 하면서 물이 닿다보니 많이 낡아졌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교체를 했는데요.

기존에 기어s2 시계줄.

앞면은 괜찮아보이나...

뒷면 가죽이 많이 낡았습니다.

최근 줄도 하나 떨어지고;

그리하여 주문하게 된 새로운 기어s2 시계줄.

해외사이트에 다양하고 이쁜것들이 많던데 기다리는걸 싫어해서

그냥 국내사이트에 주문을 했는데요.

별로 비싸지도 않고 클래식에 스포츠형으로 나온게 있더군요.

만원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

거기다 이렇게 시계줄을 뺄수 있게 도구도 함께 주어집니다.

시계줄을 교체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위에서 튀어나온 부분을 옆으로 밀면 툭 하니 빠집니다.

도구가 날카로우니 조심해서 하세요.

이런식으로 분리를 하고 나서리.

채우면 끝입니다.

이런 형태로 되는데요. 확실히 가죽이 편하긴 했습니다.

이건 촥 감기는 맛이 있어서 운동할때는 좋은데... 약간의 적응 시간도 필요할듯 하네요.

이제 물에 들어갈때 부담이 많이 줄어서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