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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IT제품리뷰/Galaxy S9 사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방문기

한달에 한번쯤은 숙박을 하면서 여행을 하는데요. 이번 여행지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아내가 이곳에 묵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드디어 처음으로 보기만 하던 이곳을 실제 들어가보고 잠을 자며 수영장, 사우나까지 이용해보았네요. 참 조식까지..







해운대구 동백로에 위치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약간 오래된듯하여 클래식하지만 그만큼 자리가 좋아 해운대에 가면 누구나가 한번쯤은 묵고 싶은곳이 바로 여기가 아닐까합니다.

5성급이며 가까운거리에는 더베이101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동백공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해운대가 위치하고 있다죠.



이번 주말 처음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했는데 이제 7,8월 성수기가 되면 엄청난 인파들로 붐빌곳이죠.







이번에 가니 엘시티가 저만큼 올라갔더군요.

밤에 야경은 이쁘나 지나치게 높은층으로 이루어져 주위 환경과 어울리지는 않아 아쉽기는 했습니다.

혼자 너무 우뚝선거 아닌가요;







웨스틴의 디럭스룸 방 컨디션입니다.

5성급이니만큼 룸도 그렇고 주변환경이 깔끔합니다.







3가지의 뷰 타입이 있는데요.

제가 묵었던곳은 마린시티뷰입니다.

이런 장면이 앞에 펼쳐지게 되는데요. 야간에는 정말 멋진 광경이 이어지게 됩니다.







아래에 주차장도 보이게 되구요.

오래된만큼 주차장 출입구등은 조금 좁고 불편합니다.











캡슐커피도 이렇게 마련이 되어 여유롭게 한잔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요즘 티비들도 큰데... 아직까지 아주 오래된 모니터를 쓰고 있네요.









지금 보이는 풍경은 동백공원뷰입니다.

저희가 가장 끝에 위치한 관계로 양면이 창문으로 되어 있어 두군데의 뷰를 감상할수가 있었네요.

처음에는 복도에서 너무 멀어 불평을 했지만.. 결국에는 만족했습니다^^









화장실은 아담합니다. 이렇게 세면대가 있고 지금 보이지 않는 좌측으로는 욕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깔끔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해운대에 간다면 숙박하기에 좋은곳이 분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