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처음 간날 저녁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다음날도 오고 하는 바람에 저녁마다 운동화를 말린다고 고생했다지요. 객실내에 있는 드라이기로 말이죠. 다음부터는 슬리퍼도 꼭 챙겨가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여행이었습니다. 첫날 저녁부터 어디에 갈까 고민을 계속하고 돌아다니다 결국엔 롯폰기 타코야끼 집을 갔습니다. 이러지리 헤매던 와중에 숙소 근처에 딱 보이더군요.
자리도 딱 한자리가 남아 있어.. 심지어 스탠딩 좌석.
무얼 시킬까 고민하다 각자 먹고 싶은걸로 두개씩 했습니다.
큰걸 주문하고 음료까지 하니 금액이 꽤나 나오더군요.
명란 마요네즈가 올려져 있는 타코야끼와
또다른 메뉴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먹다보니 양이 넘 많더군요.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먹다보니 너무 간이 세더라는....
먹고나니 입안이 얼얼했습니다.
그리고 무언가 허전한 마음에 모리타워 지하로 가서 회전식 초밥을 먹었다지요.
맛이 좋았는데 타코야끼를 먹고 온덕에 그리 많이 먹지 못했네요.
덕분에 마지막날에 또 한번 더 갔다는..^^
돌아다니다 보니 그냥 큰 타워에 있는 음식점들의 맛이 준수한거 같습니다ㅎ
'Zorro's 스폐셜 > 2019일본여행(도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폰기 이치란라멘 위치 이리 가까울수가 (0) | 2019.06.15 |
---|---|
도쿄타워가 보이는 렘롯폰기 (1) | 2019.06.14 |
렘롯폰기 도쿄 트윈룸 숙박기 (0) | 2019.06.08 |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 타보니 (1) | 2019.06.05 |
나리타공항 맛집 식사 여기서 (0) | 2019.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