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31일 자정 대구의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는 제야의 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타종식이 끝난후에는 새해를 알리는 희망찬 불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폭죽들이 하늘을 수 놓은 이 순간! 약간의 위험을 무릅쓰고 올라간 곳에서 불꽃을 담아보았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불꽃을 담아보고 릴리즈가 없이 타이머로 찍느라 타이밍을 맞추기가 넘 힘들었습니다. 연신 셔터를 눌렸으나 생각보다 이쁜 사진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이쁘게 봐주시길 바라면서.. 올 한해 희망찬 일들이 우리들에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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