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0R 대구와 포항의 경기는 홈팀인 대구가 포항에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대구의 이진호는 경기가 끝나기 직전 후반45분 멋진 발리슛을 성공시킴으로써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에게 멋진 기억을 선사했습니다. 당연한거겠지만 홈팀이 승리했을때에는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참 분위기가 좋습니다. 대구 같은 경우에는 홈팀이 승리했을 경우 추첨을 통해서 자동차를 한대씩 선물하곤 하는데요. 어제의 승리로 인하여 행운의 주인공이 생겨났습니다. 앞으로 대구스타디움에 갈때에는 표를 하나 끊어서 갈까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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