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열심히 달려온 2012K리그가 이제 팀당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스플릿 시스템과 승강제 도입, 그리고 상주 상무의 잔여경기 포기 등 다사다난했던 올시즌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경기장도 꽤나 춥습니다. 하지만 그라운드만큼은 여전히 열기가 뜨겁죠.
어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42R 대구와 인천의 경기는 팽팽한 경기속에 2-2로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하프타임에는 K리그 홍보대사인 반지의 제왕 안정환도 만날수가 있었는데요. 여전히 테리우스의 모습을 하고 계셨습니다. 남자가 봐도 너무나 멋지다는.... 하여튼 열기 넘쳤던 그라운드 속으로 잠시 떠나보시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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