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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리뷰

니콘D5200, 외장마이크 ME-1을 만나다


니콘 D5200과 함께하는 리뷰시간입니다. D5200체험단을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다양하고 뛰어난 기능에 놀라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동영상 부분이 바로 그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사실 체험단을 진행하며 처음에 D5200 을 받고선 너무나 가벼운 무게에 놀랐습니다. 실제 제가 메인으로 쓰고 있는 바디의 무게는 1.4kg, D5200의 무게는 555g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동영상의 기능은 압도적으로 D5200이 우세합니다. 



제바디가 HD영상녹화에 그치고 있다면 니콘 D5200은 HD(해상도 1366 x 768)급 동영상보다 화소가 2배 더 많아 선명하고 뛰어난 동영상을 담을 수 있는 Full-HD(해상도 1920 x 1080)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왠만한 영상을 담아서 보기에 큰 무리가 없는 정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D5200 바디에는 입체적인 고음질을 즐길 수 있는 내장 스트레오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으나 오늘 소개해드리는 별매의 스테레오 마이크를 이용한다면 더욱 높은 퀼리티의 동영상을 얻을수가 있겠죠. 영상에 대해 관심이 많은분들은 오늘 주목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자.. 그럼 외장 마이크 니콘 ME-1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니콘 외장 마이크 ME-1의 구성품 모습입니다. 보증서와 설명서 ME-1,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촐하긴 하지만서도.. 있을건 다 있는 구성이 되겠죠~



처음에는 본체와 윈드스크린이 분리가 되어 있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합체 시켜주시면 되겠습니다. 무게는 윈드스크린과 본체의 무게를

합해도 100g이 되지 않는 93g. 큰 무리 없이 장착해서 사용하실수 있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 D5200 바디에 ME-1 을 장착할텐데요.

우선 플래시를 장착할때 쓰이는 악세서리슈를 그림과 같이 만든 후...



끼우면 장착 끝입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돌려서 고정시켜 주세요~



그 다음 바디 왼쪽부분에 꼽기만 하면 끝입니다.



빨갛게 동그라미 친곳.. 바로 외부 마이크 입력단자인데요.

이곳에 꼽기만 하면 장착 완료입니다. 매우 간단하지요 ㅎ



합체된 모습입니다. 약간의 뽀대(?)가 늘어났나요?ㅎㅎ

바디가 워낙에나 가볍기에 외장마이크를 장착한다고 해도 무게에 큰 부담은 없습니다.



ME-1에 보면 이렇게 FLAT, L-CUT 로 버튼을 돌려 맞출수가 있는데요.


평상시에는 FLAT로 사용하시면 되고 바람에 의한 소음이나 에어컨 등 낮은 음역의

노이즈를 감소시키고자 할때에는 L-CUT 모드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외장마이크 니콘 ME-1은 위아래로 움직일수가 있습니다.



요로쿠롬 말이죠. 좌우는 되지 않습니다~



자.. 그럼 이제 동영상 녹화를 해봐야겠죠?



우선 라이뷰를 실행합니다. 화살표방향으로 당기시면 자연스레 라이뷰 모드로..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통하여 

다양한 구도로 촬영할때에

용이하게 쓰이는 모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라이뷰 모드일때 액정화면입니다. 셔터버튼을 통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렌즈를 통해 수동으로 촬영할수도 있습니다.



동영상을 촬영하기전 간단한 설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화질의 영상을 얻을수도 있는데요.

촬영메뉴로 들어가서 가장 하단에 있는 동영상 설정에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화면과 같이 화상사이즈나 동영상 화질, 마이크 감도등을 사용자 임의대로 설정할수가 있겠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외장마이크 ME-1을 통해서 영상을 촬영해봐야겠죠?


촬영된 영상은.................. 내일 공개하겠습니다.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상기포스트는 니콘이미징코리아(주)에서 운영하는 NIkon D5200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