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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

논공휴게소 깔끔하게 변하다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주는 휴게소. 하지만 그곳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짜증나죠. 논공휴게소도 이전에는 그런곳이었습니다. 아주 좁고 협소하면서 공사까지 하며 화장실 이용도 만족스럽지 못한... 그랬던곳이 이번에 가보니 깔끔하게 새단장을 했더군요. 옆에 정크아트로 이쁘게 공원도 꾸며놓았고 먹거리도 종류가 적긴 하지만 이번에 생겼습니다. 또한 로컬푸드도 만날수 있는 코너가 생겼더군요. 찾아보니 작년에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까지 수상한 논공휴게소입니다. 이용자가 많이 없어서 그런가...^^ 어쨋든 새롭게 탄생한만큼 쾌적하니 이용하기가 좋았습니다. 광주 방향으로 도로를 탈때에 종종 들러서 쉬어갈듯 하네요. 더보기
대구 디아크 봄풍경 만끽하세요 최근 들어 화창한 봄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미세먼지도 올해 초반보다는 많이 약해져서 파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는 요즘인데요. 이러한때 대구 디아크 다녀왔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있고 멀리서 손님이 내려오셔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중에 간곳이 여기네요. 저처럼 매빅프로를 가지고 계셔서 함께 떼비행을 했답니다. 다만 혼자 날릴때에는 몰랐던 전파간섭이 함께 있으니 생기더군요. 그래서 약간 떨어져서 날렸다는... 옆에 붙어서 날리면 더 좋은데 말이죠^^ 어찌 되었던 우리 눈에 좋다는 녹색을 많이 볼 수 있는 풍경 사진과 영상입니다. 디아크 전경 감상해보세요~ 더보기
남해 두곡해수욕장 드라이브 저번주 친구녀석과 다녀온 남해 여행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번은 두곡해수욕장인데요. 남자 둘이서 여행을 가니 그닥 무얼 하고 온건 없습니다. 이렇게 드라이브겸 가서 차에서 잠시 내렸다가 다시 돌아다니고 그러다가 배고프면 무언가를 먹고....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ㅋ 드론이라도 함께 날리면 좋은데 말이죠^^ 어찌 되었던 바로전에 갔던 모상개보다는 깔끔하니 관리도 잘된 모습이었습니다. 몽돌로 구성된 형태라 돌 던지면서 놀기도 좋은.... 이날 남해 날씨는 변덕스러웠답니다. 비가 오다가 햇볕이 나다가... 거기다가 지구자기장 수치는 높아서 드론도 못날리고. 어찌 되었던 장거리 여행을 하며 남겨온 두곡해수욕장 사진들이네요. 더보기
대구 육신사, 박팽년의 충의정신 오늘 보여드리는곳은 달성군 하빈면에 위치한 대구 육신사입니다. 아래의 묘골마을부터 출발하여 날린 영상이기에 마을 전체가 보이는데요. 구한말까지 300호가 꽉차 있었으나 현재는 30여호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육신사로 들어가는 초입부에는 사육신기념관이 있어 가신다면 함께 둘러보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혼자 들어가면 갑자기 나오는 소리에 놀랄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ㅎ 대구 육신사는 온가족이 멸문의 화를 당하면서도 절의를 굽히지 않았던 박팽년의 충의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곳입니다. 안쪽에는 보물 554호로 지정되어 있는 태고정과 숭절당, 삼가헌, 도곡재들이 있습니다. 그리 큰 규모가 아니라 가볍게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은 정도입니다. 바람이 씽씽 불던 어느날 매빅으로 촬영해보았네요. 더보기
남해 모상개해수욕장 알려지지 않은 이곳 요즘은 크게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고 경로를 따라가다가 맘에 드는곳이 있으면 그곳에서 잠시 쉬었다 가곤 합니다. 남해 모상개해수욕장 방문도 사전에 계획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냥 지도를 보고서 왠지 괜찮겠다싶어서 네비를 찍어서 들어갔는데.... 글쎄요. 들어가는일이 무척이나 좁았습니다. 아주 조용한 해수욕장을 찾으시는분들에게는 추천 드릴수 있을만하나 그닥 담에 또 가고싶은곳은 아니네요. 또한 너무나 인적이 드물다 보니 해수욕장 관리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펜션도 있긴 하던데.... 찾아오기 힘들겠어요ㅎ 그리고 모상개해수욕장에서 보니 골프장이 위에 있던데... 거기가 그 유명한 사우스케이프가 있는곳이더군요. 유명인들이 자주 찾는.. 배용준 커플이 신혼여행때 묵기도 했다던 거기. 근데 언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