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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코리아 다이나믹함의 진수를 보여주다 2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는 2013 핸드볼코리아리그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7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시작된 이번 시즌 2013 핸드볼코리아는 오는 9월까지 전국의 핸드볼경기장들을 돌며 챔피언을 가리게 됩니다. 여자부 경기에 이어서 진행된 남자부 경기. 남자부 경기에서는 이번 1라운드에서 패배 없이 전승을 기록중인 두산과 웰컴론코로사가 만났습니다. 우승후보 0순위답게 경기는 막상막하로 진행되었는데요. 결국 두팀의 맞대결의 승자는 웰컴론코로사였습니다. 28-27 이라는 한골차의 명승부. 이날 기분 좋게 승리를 기록한 웰컴론코로사는 두산을 제치고 이번 2013시즌 핸드볼코리아 남자부에서 1위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다이나믹함의 진수를 볼 수 있었던 핸드볼 경기. 그 순간순간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보았습.. 더보기
축구경기 직관의 즐거움, 상주상무 홈구장 축구경기 직관의 즐거움, 묘미를 아시나요? 직관.. 즉 직접경기를 관람한다는 뜻인데요. 브라운관에서 보는것과 실제 경기장에 가서 보는것의 차이난 꽤나 큽니다. 선수들 하나하나의 동작과 몸짓에 같이 호응하고 소리 지르며 응원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확~ 날라가곤 합니다. 그리고 직관의 즐거움 중 먹는 재미도 빼놓을순 없겠죠. 이날 상주상무의 홈구장 관람석을 한바퀴 돌며 분위기를 살펴보았는데요. 여기저기서 어찌나 맛있는 냄새가 나던지.. 특히나 치킨 냄새는 최고더군요. 저도 촬영이 아닌 경기를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관람을 하고 싶었답니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하는데 축구뿐만 아니라 야구등등.. 직관의 묘미를 함께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진들은 상주 상무의 올시즌 첫홈경기 열렸던 날의 장면들을 담아보았.. 더보기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경기속으로 지난 주말 상주시민운동장에서는 K리그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상주와 수원FC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지난 해 아쉽게 2부리그로 강등된 상주 상무. 하지만 이번해에 작년 아시아 올해의 최고 선수에 선정된 이근호와 화려한 멤버들이 들어오게 되면서 챌린지리그 우승후보 0순위이자 1부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주 상무의 올시즌 개막 홈경기가 펼쳐진 상주시민운동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주를 3-0으로 꺾고 홈으로 온 상주와 홈경기에서 첫배를 당한 수원FC. 이날 아쉽게도 상주 공격과 수비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이근호와 최철순은 다음주에 열리게 되는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로 인해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일까. 상주는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더보기
상주 자전거 박물관, 자전거의 모든것이 모여있는 곳 자전거의 모든것이 모여있는 그곳. 상주 자전거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상주하면 떠오르는것이 여러개 있는데 그중에서 하나가 바로 자전거입니다. 상주의 인구수가 10만명인데 자전거 대수가 6만대가 넘는다고 하니 자전거 보급율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도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상주에는 자전거 박물관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색자전거나 클래식자전거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자전거들을 접할 수 있으며 자전거에 대한 역사, 자전거를 탈때에 나타나는 우리의 몸, 자전거 상식, 자전거모험에 체험자전거대여소까지 자리하여 자전거에 대한 모든것을 망라하고 있는 자전거박물관을 살펴봅니다. 참고로 상주 자전거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날이 휴관)이 휴관입니다. 혹시나 월요일에 찾으시는.. 더보기
경천섬, 낙동강 위의 작은섬 우리나라 4대강중의 하나인 낙동강.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모래가 쌓여져 만들어져 있는 섬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경천섬입니다. 이러한 경천섬은 원래 모래사장을 건너서.. 즉 걸어서 강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4대강 사업을 하게 되면서 이제는 다리를 통해서 건너갈수가 있습니다. 경천섬의 크기는 남이섬의 절반정도의 크기. 위의 사진에서 보면 나무의 절반은 잠수중입니다. 원래 4대강 사업이 있기전에는 수심이 그리 깊지가 않았습니다. 비가 조금만 오지 않으면 강바닥이 드러날정도.. 하지만 이제는 수심이 꽤나 깊어보입니다. 경천섬으로 가기 위해 만들어진 나무다리 위에는 곤충형상을 한듯한 조형물이 보입니다. 꽤나 튼튼하고 멋있어 보입니다. 현재 경천섬에는 둘레길을 만들고 각종 나무를 심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