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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대구대학교 헬리캠 사진 어제 일요일은 간만에 하늘도 맑고 바람도 잔잔하고 날씨도 나름 따뜻하고.. 헬리캠을 날리기엔 더 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물론 겨울이라 아직까지 춥긴 하더군요. 어서 빨리 따뜻한 봄이 오면 좋으련만. 하여튼 휴일을 맞이하여 대구대학교를 다녀왔습니다. 넓은 캠퍼스에 여기저기 마음껏 날릴 수 있는곳이 많아 저로서는 종종 방문하는 곳입니다. 특히 어제는 새로운 기체(?) 테스트도 해야해서 보다 한적한곳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기체는 조만간 공개하도록 해볼게요^^ 대구대학교 헬리캠에는 요즘 가장 활약이 많은 팬텀이 맞아서 해줬습니다. 고프로의 영상촬영과 함께 동시에 담겼던 스틸컷 사진들이 오늘 올리는 사진입니다. 아쉽게도 가장 높이 멀리 날렸던 것은 깜빡하고 고프로 촬영을 누르지 않아 담지를 못했네요. .. 더보기
헬리캠 팬텀 금호강 날아오르다 예전 가지고 놀던 헬리콥터에서 멀티콥터로 가지고 놀던 중 어렴풋이 생긴 생각. 날리며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을 담아보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지금의 헬리캠 팬텀이 생기게 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헬리캠.. 이름하여 날리며 카메라를 이용해 화면을 담는것이죠. 요 몇년간 사진에 관심이 많아 카메라쪽으로 장비들을 구입해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담는데에 열중했었다면 요즘은 그 관심이 이쪽 헬리캠쪽으로 옮겨진듯 싶습니다. DSLR과 렌즈들은 보관함에서 긴 겨울잠을 자고 있는 반면에 팬텀은 종종 가지고 노니 말이죠. 물론 날씨가 추운 겨울이라 맘껏 가지고 놀지를 못합니다. 추우면 배터리의 효율이 떨어져 헬리캠을 날리는 시간도 줄어들고 겨울이라 쌩쌩 부는 바람덕에 작은 몸체를 가지고 있는 팬텀은 그저.. 더보기
고프로 팬텀과 만나다 팬텀에 드디어 고프로가 장착되었습니다. 그것도 촬영에서 진동현상을 없애줄 수 있는 타롯짐벌까지 장착해서 말이죠. 사실 요즘 뜨고 있는 젠뮤즈 짐벌을 달고 싶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타롯 짐벌로 대체 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럽네요. 익스트림 촬영의 대명사로 꼽히는 고프로. 예전 범블비에 디카를 장착했을 당시 초점이 맞지 않아 아쉬웠는데 역시나 고프로는 다르더군요. 선명한 화질의 뚜렷한 초점까지. 거기다 팬텀에 부담을 덜어주는 가벼운 무게까지.. 앞으로 한동안 저의 취미 생활을 함께 해줄 녀석들이 될 것 같습니다. 고프로는 나중에 라이딩할때에도 한번 촬영해봐야겠어요. 어떠한 영상, 사진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DJI 팬텀의 첫비행을 시작하다 지난 주말 팬텀을 처음으로 날려봤습니다. 레이디버드, 범블비, 나노QX, 에어드론2.0 에 이은 5번째 기체. 머 이래저래 많은것 같지만 지금은 이녀석과 나노 밖에 없다는... 하여튼 헬리캠의 대중화를 선언한 DJI 팬텀의 첫비행을 시작했습니다. 콤팩트한 크기의 누가봐도 이쁠만한 디자인의 팬텀. 작지만 지금까지와의 기체와는 다른 안정성이 있기에 어느때보다도 마음껏 날려보고 왔습니다. 잘 안보일정도까지 날려보고 온... 자동고도유지도 가능하고 항상 조종자가 보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능에 무엇보다도 배터리가 떨어지거나 조종기와 연결이 끊어지게 되면 다시 원래 자리로 복귀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번에 팬텀을 날리던 중에 아주 멀리 날렸는데.. 어느 순간 조종이 되지 않아 몹시 당황했는데 똑똑하게도 팬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