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승격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주 상무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해 상무가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4-1로 대승하며 클래식 승격에 한발 다가섰다. 상주 상무는 어제 열린 경기에서 클래식에서 12위를 기록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이상협의 2골, 이상호와 이승현의 각각 1골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상주 상무는 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3골차로 패하지 않는 이상 내년 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올라가게 된다. 사실 상주의 출발은 썩 좋지 못했다. 경기가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하태균이 부상으로 아웃되며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다. 하지만 교체출전한 이상협이 이날 경기의 히어로였다. 미친 왼발로 불리는 이상협은 날카로운 오른발슛 성공도 보이며 절정에 오른 골감각을 과시했다. 필자가 볼때에는 이상협이 이근호와 함께 국대에 승선해도 될만한 카드로 보인다. 경기 전 강원 김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