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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항공사진

쿼드콥터 팬텀 날리기

쿼드콥터 팬텀.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날리는 녀석이 이놈입니다. 쿼드콥터라는 말은 프로펠러가 4개라는 뜻으로 크기가 작아 가지고 다니기가 용이하며 초보들이 많이 입문용으로 쓰는 기체입니다. 팬텀이 쿼드콥터라면 제가 가지고 또 다른 하나의 기체 F550 은 프로펠러가 6개라 헥사로 불리는 녀석이지요. 헥사 정도 되면 프로펠러가 하나 잘못되어도 날 수는 있으나 쿼드콥터는 프로펠러가 하나만 날라가도 끝이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가장 많이 쓰고 있듯이 가지고 다니기가 좋아 많이 애용하는 기체입니다. 오늘 올리는 사진은 팬텀으로 지난 설 연휴기간에 부모님이 계신 시골에서 날려 찍었던 항공사진들입니다. 시골이라 큰 부담 없이 마음껏 날릴 수 있었네요. 쿼드콥터 팬텀 이쁘기도 하면서 잘 날라다니는 기특한 녀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