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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기타

베이비부머 창업, 취업에 관한 대구한의대 BSU사업

경제가 회복 경기에 들어서지 못하면서 이제 청년들 사이에서는 청년실업, 청년백수와 같은 말들은 흔히 들을 수 있는 말로서 사회적이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바로 베이비부머의 세대들에 대한 재취업이 아닐까합니다.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퇴직하여 새로운일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 준비를 하여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것이 현실이기에 어려울 수 밖에는 없습니다.



여기서 잠깐! 베이비붐 세대란 무엇을 말할까요? 베이비붐 세대란 말 그대로 출산율이 높았던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5년부터 1963년 동안에 출생한 사람들을 말하죠. 일반적으로 각 나라별 차이는 있지만 전쟁이 끝나게 되면 출생률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베이비붐 세대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베이비부머의 창업과 재취업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한의대 BSU사업이 있다고 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봅니다.



'BSU 사업의 과정과 성과'


BSU 사업은 베이비붐 세대중에서 퇴직을 하신분이나 은퇴예정자 그리고 전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하여 한방과 관련되어 각 과정별로 인원을 모집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목에 맞는 교육프로그램과 멘토, 커리어플레너를 구성하여 높은 재취업률을 달성하였다는 기사가 눈에 띄는군요.


대구한의대에서 실시한 과정들은 약선메뉴 설계전문인력양성과 한방소재발효 및 가공인력 양성, 한방제품 마케터 인력양성과 한방산업 프랜차이즈매니저 양성, 전통장례문화서비스인력 양성 과정으로 총 5개의 분야로 이루어졌습니다.



각 과정들은 25명 내외의 정원으로 이루어져 교육 - 현장직무연수 - 멘토링을 거쳐서 취업과 창업에 대한 커리어플래너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는데 그 결과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분야에 있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멘토를 구성하여 상담도 받을 수 있고 이론과 현장실습 등의 많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해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비학위전문가 과정 중간평가에서 전국의 13개 대학중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는데요. 이는 업체에서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라고 합니다.


대구한의대학교의 BSU사업에 참여하였던 교육생들도 대부분이 만족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으로 나왔으며 취업이나 창업에 대한 의지와 열기도 대단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베이비붐세대의 퇴직자들 중에서는 무작정 사업에 뛰어들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수가 있는데요. 그 분야에 해당하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없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취업과 창업에 관한 대구한의대 BSU사업이 베이비부머들의 재취업을 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정보들을 적극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