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달콤한 하루

지난 주말 수성못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사는곳이 동촌유원지 근처라 비슷한 유형이라 할 수 있는 수성못에는 찾지 않는데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따뜻한 봄날씨에 나들이객은 엄청 많고 오리배들도 엄청나게 떠다니더군요. 흡사 오리배는 다 나온것 같은.. 그리고 예전에 비해서 주변경관도 많이 정비한 모습이었습니다. 깔끔해졌다고 해야할까요.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과 연인들 그리고 애완견들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집에서 쿨쿨 자고 있을 저희 냥이가 생각나더라는... 평온하고 여유 넘치는 수성못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