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캠 F550을 이용하여 담은 평화로운 대학교 캠퍼스 항공사진입니다. fpv.. 즉 보면서 날릴 수 있는 장비를 통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날릴 수 있으니 넘 좋네요. 다만 그에 따른 장비들의 무게 증가로 인해 헬리캠을 날릴 수 있는 런타임이 줄어든게 못내 아쉽습니다. 다리쪽도 튼튼한걸로 교체했더니만 기체 무게가 너무 나가는군요ㅠ
보면서 날린다는것 참 매력적이나 쉽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모니터를 이용하지만 고글 형식의 장비로 날리시는분들을 보면 그저 신기할뿐입니다. 모니터로 보면서 날려도 자꾸 겁이나서 하늘을 쳐다보게 되거든요. 많은 연습이 필요한데 시간이 그닥 나지 않는게 현재로선 아쉽네요.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하다보면 많이 늘겠지요.
그리고 보면서 날릴때에 또 하나의 장점은 아마도 짐벌의 틸트 기능을 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짐벌의 경우 위아래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담아내는데 요긴하게 쓰입니다. 90도로 찍을수도 있고 아니면 180도로 땅을 그대로 쳐다보며 찍을수도 있지요. 오늘 올리는 사진을 보면 각도들이 다양한걸 아실수 있을겁니다. 헬리캠으로 바라보는 세상.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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