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라츠 개봉기

최근 장거리 이동이 잦아지면서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거추장스러운걸 싫어하고 사용할때마다 유선 이어폰을 찾고 그리고 늘상 꺼내면 엉켜있는 이어폰을 볼때마다.... 블루투스로 하나 사야지 사야지... 생각만 거듭하다 최근 결국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LG와 소니, 브리츠, 플랜트로닉스등 다양한 브랜드들을 놓고 고민했는데 결국에는 라츠에 LTB-2000-up beat 를 선택했습니다. 장고 끝에 선택한 라츠에 개봉기 풀어봅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온 라츠의 LTB-2000 모델. 지난달 30일에 출시되어 한달도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상 모델입니다. 

으레 신상품이 나오고 나서 시간이 좀 흐르면 가격이 내리지만... 기다릴 것 없이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기다리고 있던 LG전자의 HBS-900 제품이 넘 비싸게 나와서 포기.. 좀 더 가볍고 심플하며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라츠에 제품으로 선택했네요.

블루투스 이어폰 라츠의 색상은 화이트골드, 블랙레드, 블랙 3종류입니다. 

라츠 LTB-2000은 블루투스 4,0 을 지원하고 무손실 음원 전송 코덱이라 불리는 apt-X 를 지원하며 터치 한번으로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NFC 기술이 적용된 제품입니다. 처음에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해놓게 되면 담번에 제품을 켤때는 자동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되어집니다.

한글설명서가 보이구요. 이외에도 전용파우치와 크기별로 이어팁이 3쌍 그리고 이어후크, 고정클립, 컴플라이폼팁까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저 같은 경우 제품을 사용해본 후 기본 장착되어 있던 이어팁이 좀 커서 스몰 사이즈로 바꿨습니다. 제 귓구멍이 작은가봐요~

아.. 그리고 이어폰을 꺼냈는데 테이프가 묻어나더라는... 이 부분은 좀 불만스러웠습니다. 근데 함께 구매하신 직원들분꺼는 이렇지 않더라는....;;

NFC 기능으로 페어링 하실분들은 여기다가 폰을 가져다 터치 하시면 될듯~

전용파우치가 깔끔하니 맘에 듭니다. 충전은 스마트폰 충전 표준 규격인 마이크로 5핀이라 겸사겸사 사용하면 될듯 합니다. 자세한 이용후기는 내일 이어집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