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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리뷰

라츠 LTB-2000 후기&착용샷

어제에 이은 라츠의 블루투스 이어폰 LTB-2000 이야기입니다. 이게 디자인도 이쁘게 나왔지만 현재 존재하는 어떤 블루투스 이어폰보다도 가볍다는게 맘에 듭니다. 편하게 사용하려 착용하는건데 무겁고 거추장스러우면 안되겠지요. 그럼 제품을 구매해서 일주일정도 사용해본 이용후기 풀어봅니다. 시작하기전에 이 제품은 그동안 올렸던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사비로 저의 필요에 의해 구매한것임을 밝힙니다. 보통 아래에 업체에서 제공하였다는 글들을 올리곤 하는데.. 저는 제공을 안해주셔서 그리 올릴수가 없네요 ㅎㅎ


2014/07/23 - [Zorro's 라이프/리뷰] - 블루투스 이어폰 라츠 개봉기



3가지 색상중에 저는 화이트골드로 구매를 했지요. 혹시 오래 쓰면 때 많이 타고 그러진 않겠지요?ㅎ



LTB-2000 의 중량은 13.2g 에 불과합니다. 목에 걸고 있으면 느낌도 별로 나지 않는다는... 넘 가볍기에 사용하지 않고 목에 걸고 있을때는 혹시 모를 분실에 주의하셔야 할듯 해요~



기본 장착 되어진 이어팁이 좀 커서리 제 귀에 안맞더군요. 따라서 함께 제공한 이어팁 중 스몰 사이즈로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펙상으론 200시간의 대기시간과 5.5시간 연속통화.. 스마트폰 배터리가 못 버틸듯.. 그리고 5시간의 음악재생과 함께 완충되는데는 2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며칠전 제가 서울갈때에 4시간 이상 사용했는데 쌩쌩하니 잘되더군요. 그 이상은 좀 더 써봐야.......



기본으로 제공되어지는 이어후크를 연결하면 더욱 자신의 귀에 밀착시킬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라이딩 할때에도 간간이 이용할 예정이라 미리 장착했네요.



버튼은 딱 이렇게 3가지만 있습니다. 가운데 버튼으로 제품을 켜고 재생/일시정지를 할 수 있으며 +,- 로 볼륨업과 이전곡 이동이라던지가 가능합니다. 짧고 길게 눌러서 하는건데 아직은 익숙치가 않네요. 전화모드를 사용할때에도 이 버튼들로 모든 동작이 이뤄집니다.




처음에 페어링모드를 사용할때에 적색과 청색 LED가 교대로 깜빡일때까지 8초정도 길게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사용할 저의 s4에 페어링을 시도해봅니다.




블루투스 모드를 활성한 후 모델이 검색되면 눌러서 연결하기만 하면 끝납니다. 저는 PIN 코드를 입력하라는 말도 나오지 않더라는.. 혹시 나오시면 0000 누르시면 되요.



연결후에 음악을 플레이하게 되면 LTB-2000 으로 음악을 즐기실수가 있습니다.



남사스럽지만서도 착용샷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남겨봅니다......ㅎ



충전은 요 부분으로 하게 되는데요. 스마트폰 5핀과 동일해서 함께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디카도 이렇게 충전하는데 요샌 참 편해요. 조금이나마 사용해본 결과 만족스럽습니다. 가벼워 목에 건것 같지도 않고 저를 곤란하고 짜증나게 했던 줄 꼬임 현상도 없네요. 근데 4시간 연속 사용을 해보니 귀가 아프더라는... 뭐 일반 이어폰을 사용해도 이부분은 비슷할거 같지만 함께 제품에 딸려오는 컴플라이폼팁을 이용한다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차음성이 좋으니 음악감상을 할때는 좋겠지만 이동하실때에는 주의하셔야 할듯 해요~ 전체적으로 라츠의 LTB-2000 만족스럽네요. 앞으로 오래도록 저에게 선 없는 무선의 즐거움을 선사해줬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