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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라이프/기타

발자취 바톤 받고, 발도장 찍고 달려라 Zorro~

홍콩에서 우리에게 수많은 레시피를 선사하시며 사랑받고 계신 Phoebe Chung(이하 피비님)님~
모자란 저에게 발자취 바톤을 넘기셨는데요..

발자취 바톤이라는게... 질문들을 이어가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더 알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임 같네요..
저도 두분에게 바톤을 넘겨야 될듯한데.. 누구한테 넘겨드려야 할런지...
지금도 생각중입니다ㅎㅎ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발자취 바톤 

1. 먼저 바톤을 받으신분은 발자취에 닉네임을 씁니다.
2. 받으신 질문에 예능이 아닌 다큐(?)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합니다.(단, 폭파나 패스등은 불가능합니다ㅋ)
3. 다 쓰셨으면 다음에 바톤을 이어받으실 두분과 그 분들에게 해주실 재미난(?) 질문 5개를 써주세요.
               (공통질문으로  해주셔도 좋구요, 아니면 따로 해주셔도 좋습니다.)
4. 각 질문 이외의 기본적인 양식은 꼭 지켜주세요^^

참 잉여스러운 바톤의 발자취
(받으신 분의 닉네임을 써주세요)
코코페리 → 불법미인 → 초보 → Ari.es → 배치기 → 현 루 → 에카 → 루마누오 → 존스미스 → 건탱이 → 얄루카 → 신호등 → 키리네 → MiLK → 몽쉘 → 잉어 → Crimson → 케이온 → 흰우유 → 로라시아 → HurudeRika → MEPI → 차원이동자 → 네리아리 → 斧鉞액스 → M.T.I → SLA → visualvoyage~♪ → 악의축 → 보시니 → Phoebe → Zorro

1. 영화에 대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조로라는 닉네임을 쓰기로 한 이유는?
 

누구나 블로그를 처음에 시작하면서 고민하는게 과연 어떤 주제로 이 블로그를 운영해나가야 할것인가.. 어떤것을 내가 잘 올릴수 있을까.. 라는 고민으로 시작하게 되는데요.. 

저도 사실 처음에 상당히 고민이 많았답니다. 그리하여 생각해낸것이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흥미있게 이끌어내보자 하여 익사이팅존이라 대문을 걸게 되었고 영화뿐 아니라 스포츠, 드라마등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요즘은 다들 아시다시피 사진들을 마구잡이로 올리고 있지요ㅎㅎ

앞으로도 영화뿐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서 포스트를 할 예정이랍니다. 영화를 좋아하긴 하지만 하루에 하나씩 매일볼수는 없는거잖아요^^;; 하지만 줄리엔줄리아의 줄리가 1년동안 524개의 레시피를 도전하였듯 저도 기간을 정해놓고 매
일 영화 포스트를 하나씩 하나씩 올려보는것에 한번 도전 
 해 보고싶네요! 그리고 만화와 함께 영화에도 나왔던 검은복면의 쾌걸 "Zorro"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는데요.. 넘 멋진 캐릭터였고 인상 깊었기에 망설임없이 결정하였답니다.. 다행히 아무도 안쓰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주인공이 넘 이뿌자나요ㅎㅎㅎㅎ

2. 사진에 관심을 갖게된 동기와 사진을 찍으면서 달라지게 된 점이 있다면?


인물, 풍경, 야경등 멋진 사진들을 보면 난 언제쯤 저런 사진을 찍어보나.. 하면서 늘상 관심은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관심만 가질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는데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웃블로거님들의 사진을 보며 도전에 대한 꿈을 키워오다 얼마전에 확 그냥 질러 버리고 요즘 열심히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고 있답니다. 하지만 시작한 시기가 겨울이라... 춥네요 추워ㅎㅎ 사진을 찍으면서 달라진 점이라면 이제 어디 외출할 일이 생기면 사진기를 꼭 챙기고 그냥 지나갔던 거리라도 유심히 살펴보며 지나 다닌답니다. 그리고 서점을 가면 제일 먼저 찾는 곳이 사진관련서적 분야가 되었답니다^^

3. 조로님이 일생에 본 영화중 가장 감동 받은 영화 3편과 그 이유를 간단히...


아음.. 일생이라 하면 넘 길어지는데요?ㅎㅎ 기억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작년으로 한정해서 3편 골라볼게요^^

우선 국가대표가 생각이 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실제로 이루어낸 성과라 적잖이 감동을 받았구요.. 영화ost도 넘 좋았어요.. 그리고 줄리앤 줄리아! 그 당시 블로그에 재미를 붙이고 있던 저로서는 공감이 많이 갔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바톤을 넘겨주신 피비님 생각도 많이 났구요^^;;
마지막으론.. 아바타를 뽑을 수 있겠네요.. 화려한 영상과 볼거리를 제공한 아바타에 대한 감동은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것 같네요~

4. 앞으로 익사이팅 존의 계획과 조로님의 바램은?

우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게 가장 큰 바램이랍니다.. 요즘 하루에 한개씩 포스팅 하는데도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더 부지런해져야 할 것 같아요.. 남는시간에 책도 많이 읽고 영화도 보러 다니고 사진도 열심히 찍구요.. 그리고 지금처럼 많은 이웃블로거님들과의 관계도 유지하면서.. 언제 한번 오프라인으로 모임도 가졌음 하는게 저의 작은 바램이랍니다^^;;

5. 조로님이 좋아하는 음식 중에서 피비 아줌마가 올려줬으면 하는 음식 3가지와 피비의 카페에서 느낀 고쳐야 할것을 찾는다면?

 ⓒ 피비님 카페(http://phoebescafe.tistory.com/)

좋아하는 음식이라.. 제가 대학교 시절에 고모집에서 하숙을 하면서 정말 못먹는 음식빼고는 다 잘 먹거든요.. 3가지를 고르라니 넘 힘드네요ㅎㅎ 음... 갈치찌개, 고구마피자, 갈비찜요^^;; 아음 새벽이라 이런 얘기하니 배가 살 고파오네요..

피비님 카페의 고칠점이라... 계속 뒤적뒤적 거려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걸요?^^ 그냥 지금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해주시면 넘 좋을거 같아요.. 그래주실거죠??

갑자기 주말에 일이 생겨서 지금에야 이렇게 올리게 되었네요.. 쓰는중에 일이 생겨 나가느라.. 그래도 새벽에 들어와서 이렇게 글쓰고 있답니다^^ 피비님 칭찬해주셔요ㅋㅋㅋ
자 이제 바톤을 넘겨야 드려야 겠는데요.. 분위기를 보니까 그사이에 많은 분들이 바톤을 받으셨네요.. 그럼 선택하겠습니다~

블로그 초반에 그리고 현재까지도 모자란 저에게 많은 격려와 조언을 아낌없이 주고 계신 못된준코님
대물낚시의 진수를 보여주시며 낚시를 하고 싶은 마음을 조금씩 쌓아주시고 계신 머걍님 
에게 바톤을 넘기려 합니다... 받아주실거죠??^^;;;

못된준코님에게 드리는 질문

1.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있으시다면 무엇인지요?
2. 블로그 수익에 관한 팁들을 많이 전해주시고 계신데 블로그 수익을 위해 운영하고자 하는 초보블로거들    에게 해주실 말씀이 있다면?
3.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은?
4.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Zorro 블로그에서 고쳐야 할점과 바라는점이 있다면?
5. 앞으로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머걍님에게 드리는 질문

1. 머걍님의 블로그에 대하여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 대물낚시에 대해 소개를 해주시고 계신데요.. 대물낚시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다면?
3. 낚시를 하면서 재미있었다거나 인상깊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4. 역시나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Zorro 블로그에서 고쳐야 할점과 바라는점이 있다면?
5. 앞으로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부담드리는거 같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블로그에 대한 소개를 하는 기회다 생각하시고 마음 편안히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저도 머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바톤 넘겨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