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에어워셔 개봉기

현재 캐논에서는 일부 카메라 기종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위닉스 에어워셔나 태블릿 PC, 정품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주는 '캐논 산타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저는 니콘유저라 보니 해당사항이 없는데 지인께서 고맙게도 바디를 구매하시고 저를 위해서 에어워셔를 사은품으로 받아서 주셨답니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짜잔~ 이게 바로 자연가습 위닉스 에어워셔 숨이라는 제품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WSC-407MW 입니다. 2014년 10월 출시제품으로 따끈한 신상이지요. 겨울철 아무래도 실내가 건조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제품은 물을 사용하여 가습과 공기정화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독립적으로 공기정화 기능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같은 기능은 제게 꽤나 유용해보입니다.

캐논 코리아 사은품 아니랄까봐.. 이렇게 캐논에서 넣은 인사말도 보입니다. 

자, 그럼 개봉을 슬슬 해볼까요. 전 제품을 개봉할때마다 왜이리 좋을까요. 

부지런히 돈 벌어서 많이 살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본체와 사용설명서, 간단한 청소도구, 그리고 덮개등이 보입니다.

버튼은 총 5개인데요. 간단합니다. 전원버튼을 켜게 되면 가습과 공기청정 기능이 동시에 실행이 되는데요. 자동으로 가동을 선택하거나 풍량의 세기를 정할 수 있습니다. 예약 기능도 보이네요. 그리고 만약 가습말고 공기청정 기능만 사용하고 싶다면 플라즈마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차일드락은 버튼을 3초간 누름 되는데요. 이 기능은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이름하여 버튼 잠김이라고나 할까~

아래에 버튼을 열어보면 이렇게 관리가 편리하게 슬라이딩 서랍식 구조로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당기면 쏘옥 열린다는... 이곳에 물을 부어서 사용을 하면 된답니다. 생각보다 물이 많이 들어가는데요. 본 제품의 경우 28미터 제곱.. 즉 8.5평 정도를 사용할 수 있어서 제방에 사용하기 딱이랍니다.

에어워셔는 계속해서 가동을 해줘야 해서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요. 15w로 매우 낮은 전력 소비량을 보여서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 방이 좁다보니 겨울에도 건조하지는 않은데요. 다만 공기가 답답한 면은 있어서 자주 환기를 하지 않으면 답답하곤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위닉스 에어워셔를 이용하여 공기청정 기능을 이용하면 괜찮을듯 하네요. 어느정도나 효과가 있으려나... 이 부분은 좀 더 사용해보고 올려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런거 하나 있으니 든든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