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신비의 도로, 혹은 도깨비 도로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분명 오르막처럼 보였으나..
시동을 끄고 중립에 기어를 놔두니 이게 왠일 올라가는거 아니겠습니까ㅎㅎ
30여년전 어느 신혼부부가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다가 우연히 차가 올라가는것을 목격하고
발견된 이곳은 주변 지형 때문에 생기는 착시현상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발견한 부부도 대단하며 또한 단순하게 넘어갈 수 있는 이곳을
관광지로 만들어 낸 제주시도 대단한거 같습니다~
근데 그때의 신혼부부가 제주도로부터 보상을 받았을지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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