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그속으로

제가 있는 대구에서 청도는 그리 멀지 않은곳이라 자주 놀러갈 수 있는 곳인데 오늘 소개해드리는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어둠이 내릴때에 매우 아름다운곳이란 말을 들었는데 이정도로 빛나는 곳인줄은 몰랐네요. 그속으로 들어가봅니다.

멀리 보이는 프로방스. 주차장이 넓으나 연말연시에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왔더군요. 빙빙 돌다가 입구와는 먼곳에 주차를 해서리 한참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입장료는 위와 같습니다. 오후2시 이전에 입장료는 반값이긴 한데.

빛축제가 아름다운 이곳에 그시간에 입장하는것보다 밤에 가는게 좋겠지요~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현장은 화려하기 그지 없습니다.

말 그대로 빛의 향연이라 할 수 있겠네요.

남녀노소 너도나도 할것없이 이 아름다운 공간에서 추억을 남기고자

부지런히 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물론 저도 부지런히 찍었다지요^^

프로방스는 2012년 포토랜드로 새롭게 단장을 하며 프랑스에 있는

정감 가는 프로방스마을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합니다.

그 어디보다도 연인들이 많이 보이는곳이 이곳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남프랑스의 따뜻한 정취가 살아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났던 청도 프로방스.

이쁜 사랑을 하고 계시다면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