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와인터널 입구에서 살짝만 왼쪽으로 방향을 돌려서 보면 위의 대적사 극락전 이라는 팻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보통 와인터널은 많이들 가시지만 극락전의 경우 가보시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번쯤 가볼만합니다. 거리도 100m 라고 나와있는데요. 5분정도만 걸어가시면 우리의 자랑스런 유산 보물 836호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가다보면 이렇게 아래에 와인터널 입구가 보이지요. 대충 어느쪽인지 감이 오시죠?^^
자.. 이것이 보물836호로 지정된 청도 대적사 극락전에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머 크게 대단한게 있는건 아닙니다. 그냥 여기 한번 나는 다녀와봤다.. 머 이정도? 블로그 하시는분들이라면 하나의 포스팅이 탄생할 수 있는 그런곳이지요.
올라가는길에 귀엽게 생긴 스님 조형물. 누가 센스있게 동전을 올려놓았네요.
18세기 이후에 지어진것으로 보이는 극락전은 맞배 지붕의 다포양식입니다. 다녀와서 정보들을 살펴보니 기단에 연꽃무늬나 거북무늬등이 있었군요. 그냥 막 갔던 여행이었기에 그렇게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담아오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직접 가셔서 한번 보시길^^
참고로 여기의 영상도 한번 올려봅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구나..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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