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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폐셜/2010 제주도여행

용의 머리, 용두암에 가보다!


용두암.. 
용암이 굳어지면서 만들어진 바위로 그 모습이 용의 머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말 용의 머리와 비슷한지 어디 한번 볼까요?^^


어떠세요? 비슷한가요?? (클릭하시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뒤쪽에서 본 용두암 모습입니다.

용두암은 높이가 10m이고 바다속에 잠긴 길이는 30m나 된다고 합니다.
이런 기이한 형상 때문인지 전설 또한 전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인어공주(?)로 보이는 형상의 조각이 있었답니다.
신기한 용의 머리 형상을 본 것도 좋았지만.. 날씨가 너무나도 맑아 마음속까지 상쾌한 하루였습니다.

정말 날씨 좋지 않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