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
구불구불 이어진 제주 돌담길을 미학을 보여주는 올레..
무려 15코스나 있는 제주 올레길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다는 아니구요.. 그렇다고 한코스를 다 걸은것도 아니구요..
흔히 많이들 간다는 6,7,8코스 중에서도.....
6코스.. 끝부분을 살짝 걷다가 왔습니다^^;;
바로 이부분을 말이죠..
제주도에 왔는데 살짝은 체험해보고자 들른것이었습니다..
짧은 코스로 돌아보았지만 그사이에도 제주 해안가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소원을 빌며 돌멩이 하나... 저중에 제가 올린돌은 무엇일까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게 외돌개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외롭게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대장금 촬영지라 하는데요..
아음 저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기념사진도 찍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멀리 눈덮인 한라산도 보입니다~
끝없이 올레길이 이어집니다..
6코스만 해도 총 15킬로미터로 4시간반에서 5시간 걸린다고 하네요..
운동 제대로 될 듯 하군요ㅎㅎ
참고로 저는 30~40분 걸었습니다^^;;
돌섬에 무언가가 있길래 사람인줄 알았습니다만...
새들이더군요~ 하기야 저기 사람들이 있기엔 좀 위험해보이네요^^;;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서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저 역시 섬출신이라 그럴까요? 왠지 고향에 온 듯한 느낌?ㅎㅎ
이상 짧게나마 다녀온 올레길을 보여드렸는데요..
제주도에 가시면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주 올레길에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다음에 간다면 꼭 한코스는 돌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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