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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일상

그늘막텐트 간단하게 설치하고 쉬려던 찰나..

어제도 역시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제 봄, 가을이 정말 짧아졌구나라는걸 더욱 체감하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비가 온다던데 기온이 좀 떨어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무더운 날씨이지만 아직까지 습도가 그리 높은 상황은 아니기에 그늘에서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서 쉬면 좋습니다. 트렁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그날막텐트! 예전에 어디에선가 사은품으로 받아서 테스트겸 한번 펴본 뒤에 처음으로 설치 후 쉬게 되었답니다.




텐트보다야 훨 쉬운데.. 가끔 하려니 그리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친한 동료가 도와주어서 신속하게 잔디에 치고 누워서 쉬었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관리 하는 아저씨가 와서 여기는 치면 안된다고.. 에효 설치 시간보다 쉬었던 시간이 더 짧았던거 같습니다. 조만간 좀 푹신한 돗자리를 사서 누워서 푹 쉬어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