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메르스의 영향이 어느정도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토욜에 비가 와서 집에서 쉬고 있다가 일욜날 바람좀 쐬러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고 있더군요. 평소의 주말 모습이랑 거의 똑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경기가 침체되어 우려가 많았는데 이럴때는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안전불감증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나봅니다. 이제 진정세로 들어선거 같은데 제발 슈퍼감염자가 나타나서 또다시 퍼지는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하여튼 율하에 있는 채선당이라는곳을 찾았습니다. 전국적인 체인점이라 많은분들이 아시는곳이죠. 고기는 먹고 싶은데 낮이라 가볍게 먹고 싶을때에 좋은것 같습니다. 여러메뉴중에서 인기메뉴로 분류되어 있는 스페셜 쇠고기 샤브샤브를 먹었는데요. 타피오카면과 고기완자까지 추가가 되어 있어 양이 엄청 많더군요. 배불리 먹었던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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