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 벌교꼬막마을

하늘이 흐리고 우중충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한 기세인데요. 덕분에 공기는 어제보다 선선한거 같네요. 오늘은 대구 시내에 위치한 벌교꼬막마을 이라는 식당을 소개해볼까합니다. 원래 모르던 곳인데 여친이 어느날 친구와 함께 먹고 왔다며 추천을 해서 다녀온곳이지요. 시내에 위치하긴 했지만 약간은 거리가 있는곳이기에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넘 붐비고 시끄럽고 그런건 이제 싫더라구요ㅠ 조용하니 얘기하며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메뉴는 꼬막장정식으로 선택! 근데 이게 1인분으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가격도 나름해서 홀로 시킬 수 있는줄 알았는데... 메뉴판에 그런 문구를 추가해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하여튼 짭쪼롬하니 구수하게 된장과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씩 꼬막이 땡긴다면 또 가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