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하면 딱 떠오르는 음식이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막창입니다. 이러한 막창이 생각날때면 종종 가는곳이 있으니 바로 수성못 근처에 위치한 아리조나 막창 인데요. 이번에도 야간에 살짝 갑자기 땡기던지라.. 급 방문으로 이곳을 다녀왔네요. 엇! 근데 건물을 근처로 옮겼더군요. 길 건너서 아예 2층으로 건물을 새로 지은거 같고 엄청 넓은 주차장을 갖추게 된 아리조나 막창. 사장님이 정말 부지런하고 친절하시더니 돈을 많이 모아서 옮기셨나봅니다. 대박이라능ㅋ 하여튼 건물은 옮겼지만 막창의 맛은 여전히 훌륭하더군요. 가볍게 돼지막창으로 먹고 왔습니다. 담에는 양념으로 한번 더 땡기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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