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제습기 DFO162W-W0 개봉기

예전에 살던집의 환경이 통풍도 잘되지 않고 많이 습한곳이라 천정과 옷에 곰팡이가 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나름 충격을 먹고 집의 환경에 있어 습도를 관리해왔는데요. 제습기라는 제품을 만나고서는 신세계였죠. 그 이후부터 계속 잘 사용해오던 LG제품을 떠나보내고... 이번에 위닉스제습기 DFO162W-W0 이라는 제품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시기에 무슨 제습기냐라고 반문하시는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맞습니다. 이제는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이라 습도가 낮기에 곧 있음 에어워셔를 사용해야할 시점이죠. 허나 지난번에 구매했던 내용을 올리고 약간의 팁을 올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DFO162W-W0 모델명은 조금 깁니다. 제습기로 유명한 위닉스에서 나온 제품인데요. 이번에 이곳 제조사에서 처음 제습기를 구매해보았네요.

68.8제곱미터를 면적으로 하고 있고 하루 제습용량은 16리터 물통용량은 6.5리터 입니다. 이전 LG제품에 비해서 물통 용량이 커 자주 물을 안비워서 좋네요. 한참 사용할때 하루에 한번정도 비우면 되더군요.

강풍과 약풍, 그리고 습도를 맞추는 부분 자동제습, 연속, 꺼짐예약, 와이파이 설정 키들이 보입니다.

전원코드를 이렇게 뒤에 정리할수 있는 부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런 소비자에 대한 배려 참으로 바람직합니다^^

연속배수 또한 가능합니다.

소비전력은 330w 인데요. 전기를 적게 먹는건 아닙니다. 따라서 습도가 높을때 사용하고 아닐때 꺼두는것이 필요하겠지요.

이제 제습기랑 한쌍이 된 공기청정기... 

실제 사용하실분들에게 도움이 될 장단점, 한줄로 딱 정리해드릴게요.

위닉스제습기 장점 : 제습을 하는데 상당한 성능을 보이며 와이파이 기능으로 미리 조절하고 끌수가 있다.

단점 : 솔직히 너무 시끄러워 바로 옆에 두고 사용하긴 곤란하다.

위에 글처럼 성능은 상당합니다. 그래서 뽀송이가 유명한가바요. 

다만 상당히 시끄러움을 유발합니다. 조용한걸 좋아하시는분들에겐 비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