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지난 한주동안 하와이 신혼여행으로 인하여 훅 지나갔고 다녀와서 여독이 풀리는데에도 조금 시간이 걸리네요. 이제 그 긴 여정의 스토리를 여기에 조금씩 풀어볼까합니다. 다녀오실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저의 일기장을 완성시켜가는데 가장 큰 의의를 둡니다.
태어나서 처음 가보게 된 해외가 바로 이번 하와이 신혼여행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여권을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도 갔네요.
역시나 우리나라 제1의 공항 답게 규모가 어마무시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의 대구공항은 그냥 애기수준.....;
이번에 제가 가는데에 이용한 항공편은 진에어입니다.
원래 지니플러스라고 해서 넓은 좌석을 구할수 있다고 해서 했는데..
도중에 여행사의 착오로 그냥 일반 좌석으로 가게 되었다지요;
대한항공과 큰 금액차이도 나지 않았는데..... 무사히 잘다녀왔음 되었죠 뭐^^
장소가 신혼여행으로 각광을 받는 하와이인지라 제가 갈때에 신혼으로 보이시는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근데 그 큰일을 치루고 다시 머나먼 곳으로 오랫동안 날아간뒤.
그대로 맞이하게 되는 아침은 정말 비몽사몽이었습니다.
솔직히 다 좋은데 긴 비행시간은 에러입니다 ㅠ,ㅠ
갈때 7시간 30분, 올때 10시간 30분......................
큰 기대를 가지고 떠났던 하와이.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좋은곳에 간다고 할때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곳의 모습 다음편부터 알차게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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