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들이 만나 블로그 품평회를 한다면

지난 수요일, 21일에는 대구 블로거들의 6차모임이 있었습니다.

올려도 벌써 올려야 하는 블로그모임후기..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하지만 저 말고도 다른분들이 후기를 올리셨기에

많은분들이 대구블로거모임에 대한 후기를 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자.. 그럼 이번 모임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같이 살펴보시죠~

이번 모임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지하철 반고개역 인근에 위치한 대구시민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블로거들이 만나기에 아주 적절한 장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모임에도 여느때와 같이 새로운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무려 5분이나 새로이 참가하셔서 사정이 있어서 못오신

하아암님과 악의축님을 제외하고서도 역대 최다인 14분이 모였습니다.

5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다음에...

(사실 파악이 제대로 안되었습니다. 추후에 따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품평회를 보고 계신 HEPI님.

이번 모임에 주제는 각자의 블로그에 대한 품평회였습니다.

각자의 블로그를 띄워놓고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다른분들에게 

충고나 조언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러한 품평회를 통하여 서로의 블로그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블로그의 문제점 또한 

알아차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따끔한(?) 충고를 통하여 몇몇가지는 수정.. 

그리고 차후에 보완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럼 품평회의 모습.. 보시죠~

사진이 많은 관계로 더보기로 대체합니다.

흐뭇하게 품평회를 지켜보고 계신 앞산꼭지님.

그리고 악의축님은 출장 문제로 참석을 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

독특한 영상으로 자신을 소개하시는 센스를 발휘하셨습니다ㅎㅎ

품평회를 통하여 대구 블로거모임 이웃분들의 블로그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이 있다면 시간관계상 길게 하지 못하였던것..

국밥집으로 이어진 2차에서는 대구블로그의 명칭이 달구블로 정해지면서

제안을 하셨던 대구사랑님이 문화상품권과 USB메모리를 가지시는 

행운을 잡으셨습니다. 축하드려요!ㅎㅎ

앞으로 모임의 이름은 '대구블로거모임(대블모) - 달구블' 이런식으로 부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선물증정식..

저번 모임에서 전부다 하나씩 선물을 마련하기로 하였는데..

제가 제대로 된 공지를 전달하지 못한 결과(물론 저도 빈손이었습니다;;)

몇몇분들만이 가지고 오셨습니다.

이러한 선물들은 새로 오신분들에게 전달이 되었답니다.

대구 블로거 모임(달구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나날이 발전해가는것 같아 너무 좋네요.

다음 모임은 5월17일 신천에서 만나뵙게 될 것 같습니다.

블로거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니 망설이지 말고 참석해주세요~

그럼 더 나은 달구블모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