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의 쓰리런 홈런, 그 짜릿한 순간!

 
21일, 연장 12회 4시간 13분간의 접전끝에 결국 무승부를 기록한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

1회부터 두산의 선취점으로 인하여 삼성의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곧바로 이어진 1회말 삼성의
공격. 1사 1,2루에서 두산 선발 이용찬의 변화구를 잡아 담겨 역전 쓰리런을 기록했습니다.

오랜만에 야구장을 찾은 조로커플에게는 너무나도 기분 좋은 한방이었지요 ㅎㅎ
최근 삼성의 4번타자 최형우의 방망이가 뜨겁습니다. 벌써 11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단독 1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의 최진행과는 두개차..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기분 좋은 선두지요~

이번 한주동안 5승1무를 기록한 삼성! 이러한 기세가 이번주에도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경기 전 야구장 앞에서 벌어진 마술쇼 현장>

<카메라를 보며 자연스레 포즈를 취해주는 귀여운 삼성의 마스코트 블레오>

<라이온즈의 사자 머리띠>

<0-1로 뒤지고 있던 1회말, 첫타석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한 최형우>

기분 좋은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즐겁고 유쾌하게 하루 시작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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