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의 여름..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얼마 전 청도팸투어의 기회에서 오랜만에 다시 다녀온 청도와인터널로 잠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더군요 ㅎㅎ
청도의 명물로 자리잡은 청도와인터널.. 드라마 떼루아의 촬영장소가 되기도 하였지요. 이곳은 찾는이들로 하여금 여름에는 시원함을.. 겨울에는 따뜻함을.. 선사합니다. 온도가 항상 섭씨 13~15도 내외를 유지하여 와인의 보관에 있어 최적 온도를 유지해주기도 합니다.
2006년도에 개장한 청도와인터널은 과거에 일제강점기 시대에 있어 만들어진 경부선의 철로 일부터널을 개조한것입니다. 이곳 청도와인터널에서는 와인의 시음이 가능하며 꿈과 추억을 담은 와인을 키핑할수도 있습니다. 와인터널체험을 통하여 사랑하는이와 함께 나만의 와인을 만들어볼수도 있으며 감따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물론 감따기는 수확철에만 가능하겠죠 ㅎㅎ 은은한 조명아래 분위기가 너무나 좋습니다. 사랑하는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청도와인터널에 가셔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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