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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문화·연예/방송·연예

정경호, 또다시 삼각관계에 빠지다 - 그대웃어요20회

일요일에 방영된 그대웃어요20회..

최정윤이 과감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정경호에게 털어놓으면서..
20회까지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정경호는 이로써 자명고에 이어 다시 두 여인의
중심에 놓여 삼각관계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머 그리 마음편한 상황은 아니겠으나..
아예 한명도 없는거보단 낫겠죠?^^;;;

이민정을 사귄지 얼마되지도 않은 연애초짜 정경호..
8년이나 좋아하고 따라다녔던 최정윤을 그렇게 힘들게 마음에서 정리하고..
행복한 나날들을 맞이하는가 했으나.. 결국은 이렇게 꼬여버렸네요..

그것도 자매들 사이에서 이런일이 발생했으니..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갈지.. 세사람 다 힘들겠군요..

꼭 옆에 있을때는 모르다가 없어지고 나면
그 빈자리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죠..

동생 애인인걸 알면서도 꼭 저래야 되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만 볼수도 없는게

힘들 때 잘해주면 상당히 고맙죠..
최정윤이 정말 힘들 때 옆에서 위로해주고 따뜻하게 조언도 해주고
이렇게 생일에는 의사에겐 손이 소중하다며 장갑 선물도 해주고..
정경호가 너무 잘해준것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연애는 타이밍이라 했던가요ㅎㅎ
한번씩 보면 너무 여자한테 친절한 우리 정경호군..
오늘도 그런 정경호를 보며 이민정이 질투를 했었는데요^^

장갑 주는걸 보고 약간 서운해 하는 이뿐 개구리^^

하지만 자기손이 장갑이라며 센스있게 위기를 잘 헤쳐나가는 정경호..
연애초짜라지만 한번씩 보면.. 초고수입니다ㅎㅎㅎ

둘의 이뿐 사랑 어떻게 지켜나아갈지..
벌써부터 이번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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