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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여행

남해 보리암,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오늘 소개하는곳은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금산 남쪽 봉우리에 위치하고 있는 보리암이다. 보리암은 팔공산 갓바위,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기도처로 알려진 곳이다. 또한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많은 사진사들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남해 보리암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첫째로 걸어올라가는 방법과 둘째로 자동차로 이용하여 올라가는 방법이다. 후자의 경우에도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 올라가야하나 그리 가파르지 않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다만 요즘이나 주말등과 같이 붐빌때에 자동차로 올라갈 경우 입구에서부터 자동차도 줄을 서게 된다. 보리암 아래의 주차장이 협소하여 차가 내려올때를 기다리면서 올라가야 되는것.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일과 함께 가을 단풍.. 더보기
경남 여행지 추천, 삼천포아가씨상 경남 사천시 서금동 노산공원 앞 바닷가에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아가씨가 앉아 있었으니.. 바로 삼천포 아가씨상이다. 삼천포 아가씨는 60~70년대 대중가수였더 은방울자매가 불러 많은 인기를 얻었던 노래로써 이 지역을 널리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하였다. 2011년에 조성된 삼천포아가씨상. 이곳 근처에 가면 사람이 온것을 감지해 삼천포 아가씨 노래가 나오게 된다. 여기에는 삼천포아가씨상외에도 지역 대표 어종 조각상(볼락, 감성돔, 전어)과 목재데크가 함께 설치되어 있어 주변경관을 둘러보기에 좋다. 경남 여행지 추천으로 가볼만한 곳이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대구아양기찻길 오늘 소개하는곳은 얼마 전 탄생한 대구아양기찻길이다. 이곳은 원래 08년 2월에 폐선된 대구선 구간의 아양철교 였으나 아양기찻길 명소화산업이라해서 새롭게 태어난 곳이다. 흉물로 남을뻔 했던 곳을 이렇게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취지와 발상은 좋았다. 하지만 동구평생학습축제의 개막일에 맞추어 개통일을 서둘러서였을까.. 지금은 개장 일주일만에 폐장인 상태이다. 전망대의 유리는 금이 갔으며 산책로 이곳저곳에 타일을 깨진것을 비롯해 지난주에 갔을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원래라면 한적했던 이곳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 붐볐는데 안전상에 문제가 있어 보였다. 따라서 현재는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개통일은 12월1일로 맞추어져 있다. 이번에는 제대로 된 대구아양기찻길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대구 동구의 또다른.. 더보기
포항가볼만한여행지 민속박물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내리에 위치하고 있는 포항민속박물관. 1983년 개관하여 1987년 국가로부터 민속박물관으로 지정받은 곳으로 총 4600여점의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입구를 들어서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조선조 헌종 1년에 건립된 제남헌이다. 흥해의 동헌이었다고 전해지는 제남헌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50호로서 현재 영일민속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제남헌 왼쪽 아래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의 상징 척화비가 있다. 이외에도 민속박물관기념비와 항일 독립운동을 하신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한말의병 항왜혈전 기념비가 민속박물관안에 놓여져 있었다. 그리고 민속박물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토기, 생활용구류, 농어기구류, 관혼상례용구와 같은 민속자료등이 있어 당시 이고장의 조상들의 향토.. 더보기
포항 가볼만한 곳 사방기념공원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의 이름은 사방기념공원이다. 국내 외 유일의 사방기념공원으로 1970년대 정부가 추진하였던 산림녹화사업의 성공사례등을 통해 산림의 가치보전과 함께 사방기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방이란? 산, 강가 , 바닷가 따위에서 흙, 모래 자갈이 비나 바람에 씻기어 무너져 내려가는것을 막기 위하여 시설하는 것으로 각종 재해의 예방, 복구를 위해 실시하며 주로 토목적 방법과 조림적 방법 또는 양자의 병행으로 이루어진다. 이 지역은 1970년대에는 나무도 없는 황폐한 임야였으나 사방사업으로 인해 지금의 모습으로 변해 국내에서 대표적인 사방사업 성공지로 손꼽히고 있다. 사방산업에 대한 기술의 변천사와 다양한 자료들을 모아 놓은 사방기념관과 사방사업 야외전시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