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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

장노출을 통해 야경의 매력에 빠져보자! 야경에는 황금시간대라는 '매직 아워'가 있습니다. 보통 해가 떨어지고 난후부터 30분정도의 시간인데요.. 이 시간대에는 그날 날씨의 컨디션에 따라 가지각색의 다양한 색깔들이 만들어지면서 신비한 분위기를 나타낼수가 있습니다. 또한 건물의 디테일한면도 살리기가 좋다고 하죠..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정해진 시간대에 생각한대로 움직이기가 쉽지만은 않죠.. 약속이 있을수도 있고.. 깜빡할수도 있으며 저처럼 불현듯 사진을 찍으러 가고 싶기도 하니까 말이죠. 그러나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칠흙같이 어두운 밤이라도 장노출을 이용한다면 낮과는 또다른 밤의 얼굴을 만들어낼수 있으니 말이죠. 셔터를 인위적으로 오래 개방하는 장노출을 통하여 신천의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신천의 흐르는 물이 장노출을 통하여 새롭게 보여지.. 더보기
겨울 끝자락에서의 시골 풍경 주말에 살짝 다녀온 눈덮인 시골풍경입니다~ 눈이 소복히 쌓였더군요. 처마 아래에는 고드름이... 상당히 길게 늘어서있더군요.. 저거 찔리면 꽤나 아플듯ㅎㅎㅎ 아이들이 뛰어놀던 운동장은 한산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제 2월의 끝자락.. 봄의 기운이 완연합니다.. 유독스레 눈이 많이 오던 올해 겨울도 이제 세월의 저편으로 흘러가나봅니다.. 마지막으로 요새 유행하고 있는 인증샷입니다ㅎㅎㅎ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 더보기
신천의 푸른다리를 담아보다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대구에는 신천이 있답니다. 대구의 젖줄이라 불리는 신천.. 최근에는 수질이 깨끗해지면서 생태계가 회복이 되며 시민들에게 각광받는 휴식처로 탈바꿈중인데요.. 신천의 다리 중 일명 푸른다리로 불리고 있는 신천 철도교를 담아봤습니다~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등 많은 열차가 다니는 이곳은 경부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반대쪽으로는 신성교가 보이는데요.. 신천에는 철교를 포함하여 다리가 무려 16개가 있다고 합니다. 가까이서 담은 푸른다리(신천 철도교)! 아음 플레어 현상이;;; 반대쪽에서 보는 푸른다리(신천 철도교)입니다. 열차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려서 찍었답니다^^ 막상 찍으려니.. 열차들이 안 지나가더라는;;; 신천동과 칠성동 사이에 걸쳐있는 푸른다리.. 이름만큼이나 .. 더보기
렌즈를 당겨보자!(주밍:Zooming)  주밍(Zooming)이란? 주밍이란 셔터가 열린 잠깐의 시간 동안 줌렌즈를 당기는 기법을 말합니다. 마치 피사체가 다가오게.. 혹은 피사체에 집중되는듯한 느낌의 촬영이 가능합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촬영 기법은 가운데 초점을 맞춘 피사체만 고정되어 끌어당기는듯한 느낌을 줄 수 잇는 주밍기법입니다. 저 같은 초보도 가볍게(?) 촬영이 가능한 기법이니 손쉽게 따라하실수 있을겁니다^^ 실내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니.. 장마철 같은 요즘 렌즈도 한번 닦아줄겸.. 카메라 손맛도 볼겸.. 가볍게 한번 따라해보세요~ㅎㅎ 오늘의 모델.. 제나입니다~ 요새 주인이 영 관심을 안쓰는 바람에 먼지만 쌓여가고 있다죠ㅎㅎ 1. 줌렌즈로 촬영에 임한다. 주밍은 셔터가 열린 잠깐의 순간에 피사체를 당겨서 촬영하므로 줌렌즈가 필요합니.. 더보기
빛으로 그림을 그려보자!(라이트페인팅) 제 닉네임 조로의 첫글자입니다.. 어때요 멋있나요?ㅎㅎ 느린 셔터속도를 이용하면 불빛의 궤적이나 물체의 움직임을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셔터과 열린 사이 빛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것을 라이트페인팅이라 합니다. 요즘 재미있고도 다양한 사진기법들을 열심히(?) 터득하고 있는데요.. 실천하지 않으면 금새 까먹을것 같기에.. 시간될때마다 이렇게 하나하나 올려보려고 합니다^^ 첫번째의 사진은 휴대폰의 플래시로... 이것은 라이터를 이용하여 그린것입니다. 영... 글씨가 이뿌지가 않군요^^;; 손전등이나 레이저포인트를 이용할 경우 더욱 손쉽고도 이쁜 사진을 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촬영 장소는.. 저처럼 집안에서 간단하게 촬영할수도 있구요.. 넓은 야외에서 촬영할수도 있습니다. 촬영시간은 당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