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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폐셜

밀랍인형들을 마음껏 만나보자! - 제주국제평화센터 2005년 제주도가 정부로부터 '세계 평화의 섬'으로 지정되면서 건립되어진 제주국제평화센터. 중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하고 있는 이 센터에서 단연 돋보였던 것은 밀랍인형이었는데요! 사람과 구별하기 어려울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밀랍인형... 함께 감상하시죠~ㅎㅎ 이뿐 돌에 새겨져 있는 제주평화헌장~ 제주의 역사.. 인문, 지리 환경들이 소개되어 있는 전시실... 국가원수들의 방문을 기념하는 제2전시실.. 전 통일부 장관이었던 정동영의 친필도 보이네요~ 제주의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위치해 있는 상징전시홀..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겠죠?^^ 그리고 가장 눈길을 끌었던.. 밀랍인형들이 모여있던.. 제3전시실~ 보시면 누구인지 다 아실수 있을겁니다~ 그럼 쭈욱 살펴보시죠ㅎㅎ 누구를 대상으로 밀랍인형을 만든것인지 .. 더보기
제주 올레길을 걷다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  구불구불 이어진 제주 돌담길을 미학을 보여주는 올레.. 무려 15코스나 있는 제주 올레길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다는 아니구요.. 그렇다고 한코스를 다 걸은것도 아니구요.. 흔히 많이들 간다는 6,7,8코스 중에서도..... 6코스.. 끝부분을 살짝 걷다가 왔습니다^^;;  바로 이부분을 말이죠.. 제주도에 왔는데 살짝은 체험해보고자 들른것이었습니다.. 짧은 코스로 돌아보았지만 그사이에도 제주 해안가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소원을 빌며 돌멩이 하나... 저중에 제가 올린돌은 무엇일까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게 외돌개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외롭게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대장금 촬영지라 하는데요.. 더보기
제주목관아를 살짝(?) 들여다 보다.. 숙소에서 살짝(?) 들여다 본 제주목관아입니다. 제주목관아는 조선시대 제주지방통치의 중심지였다고 하는데요.. 12여년에 걸친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현재와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목관아 앞인데요.. 시간상 그리고 금전상의 문제로 인하여 안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보물 제322호에 해당하는 관덕정의 모습입니다. 관덕정은 조선시대 세종대왕때 병사들을 훈련하기 위한 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전해지는데요.. 1969년 보수를 통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남아있습니다. 건물 안쪽 대들보와 그 아래에 그려져 있는 작자를 알 수 없는 벽화도가 상당히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되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때에는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여 구경하지는 못했습니다 >_ 더보기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 비행기안에서의 풍경입니다 모든것들이 작게 느껴지네요.. 이번에는 바다의 풍경입니다 하늘과 바다의 색이 함께 어우르져 한폭의 그림 같네요~ 제주도에 가까워지니 구름이 많아지네요 저 멀리 보이는게 한라산인거 같습니다 하늘에서는 흐린날씨가 아닌가 걱정했으나.. 보시다시피 아주 날씨가 좋았답니다~ 오랜만에 푸른 하늘을 맘껏 볼 수 있어서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더보기
용의 머리, 용두암에 가보다! 용두암.. 용암이 굳어지면서 만들어진 바위로 그 모습이 용의 머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말 용의 머리와 비슷한지 어디 한번 볼까요?^^ 어떠세요? 비슷한가요?? (클릭하시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뒤쪽에서 본 용두암 모습입니다. 용두암은 높이가 10m이고 바다속에 잠긴 길이는 30m나 된다고 합니다. 이런 기이한 형상 때문인지 전설 또한 전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인어공주(?)로 보이는 형상의 조각이 있었답니다. 신기한 용의 머리 형상을 본 것도 좋았지만.. 날씨가 너무나도 맑아 마음속까지 상쾌한 하루였습니다. 정말 날씨 좋지 않나요?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