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Zorro's 스타일샷/일상

상주여행 자전거박물관 다녀오다 부모님이 계신곳이 상주인지라 상주여행을 다녀올 기회가 많습니다. 집에서 나와 돌아다니면 그게 여행이지요 뭐ㅋ 따뜻한 주말이었던 오늘 바람도 쐴겸해서 부모님이랑 함께 자전거박물관이라는곳을 다녀왔습니다. 저번에도 간 곳이지만 가까운곳에 다녀올곳을 찾던 중 이곳을 정해서 다녀오게 되었네요. 많은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상주는 곶감으로도 유명한 도시이지만 자전거가 많고친숙한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 1인당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대수가 가장 많은곳이바로 이곳 상주라고 하죠? 상주 도남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상주자전거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이용시간은 위에 사진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약간은 상주시내에서 외진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자전거도 대여하고 아이들이맘껏 탈 수 있는 공간이 마.. 더보기
아양기찻길 산책하기 좋은곳 동구 아양교 근처 금호강다리위에 위치하고 있는 아양기찻길. 지척에 있으나 지나치기만 할뿐 최근에 다리를 거닐어보지는 않았는데요. 임시개통이후로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내부에 카페도 2개나 들어서있고 디지털다리박물관을 통해 정보도 제공해주고 오고가며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재탄생했군요. 그냥 방치만 되던 폐쳘교를 이렇게 만들어놓으니 좋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옥의티가 있어 아쉬움이 남더군요. 낮보다 밤에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아양기찻길. 금호강위의 폐철교를 이런식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다리를 건너며 찍은 금호강 야경들. 사진으로 보기는 참 좋습니다만.... 솔직히 벌레가 너무 많습니다. 다리에 불빛이 있으니 벌레가 몰려드는건 당연하지만 어느 정도의 관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기찻길.. 더보기
오르세미술관전 관람 이번달 말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게 되는 '오르세미술관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오르세미술관전에서는 '인상주의, 그 빛을 넘어'라는 주제로 인상주의를 비롯해서 신인상주의, 고갱, 반고흐, 빛의 도시 파리, 나비파등 파리를 대표하는 미술품과 조각, 공예등 175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찾아온 많은 관람객 때문에 대기번호표를 받아야 할만큼 혼잡했지만 프랑스 국보급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네요. 지난 5월부터 시작되어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야외무대에서는 공연도 진행되고 있더군요. 근데 제가 가자마자 공연이 종료되는...;; 입장하기 위해서는 대기번호를 받게 되어 순서대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더보기
북부해수욕장 풍경 오늘은 시원한 바다풍경을 보여드릴까합니다. 북부해수욕장 지금은 영일대해수욕장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죠. 약간 궃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이곳을 찾아 여가를 즐기고 계시더군요. 바다에서 신나게 수상스키하시는분부터 시작해서 바닷물에 몸을 담그시는분, 의자나 돗자리를 준비하여 앉아서 바다를 보시는분,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시는분.. 다들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계시더군요. 저희 커플은 얌전하게(?) 백사장을 거닐다 왔습니다. 시원한 바다와 함께 주말을 보내시는분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더보기
부모님과 함께한 나들이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보통의 업무가 급할때가 있고 여유가 있을때가 있지요. 농촌도 마찬가지랍니다. 바쁠때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바쁘고 아닐때는 조금씩 할일이 있고... 요즘은 부모님께서 한가하셔서 집에 내려간김에 바람 한번 쐬고 왔습니다. 지척에 있어도 한번도 못가보셨다는 은척면으로 향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렇게 여유 있게 부모님과 다닌적이 넘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장승도 있고 여기가 은자골 유래공원인듯 합니다. 은자골 유래비가 있네요. 2011년 11월에 만들게 된 유래비는 경상의 상주를 넘어 한국의 상주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되기를 비는 마음과 함께 은자골에 대한 유래가 간단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한가로이 떠난 부모님과의 여행. 나중에 미래의 와이프와 함께 다니면 좋겠지만서도 그때가 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