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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ro's 스타일샷/일상

부모님집 직접 키우는 과일들 저는 그닥 부지런하지 못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상당히 부지런들하십니다. 수익원을 만들고 있는 주작물외에 집 주위에 정말 많은 과일들을 키우고 계시지요. 매년 과일들이 하나씩 늘어만 가는거 같습니다. 덕분에 집에서 직접 키운 과일들을 맛볼수가 있지요. 이런게 진정한 웰빙 아니겠어요^^ 얼마전부터 집 앞밭에 생긴 복분자입니다. 짙은색이 익은거라는걸 이번에 알았다는... 붉으스럼한게 익은줄 알고 하나 따먹었는데 무지 씁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 요거이 맛이 좋죠~ 가지입니다. 가지.. 이건 과일은 아니죠?ㅎ 과일말고 야채들도 종류가 무지 많은데 이건 담에 찍어와서 올려봐야겠습니다~ 이건 블루베리죠. 세계 10대 푸드에 선정되기도 한 녀석. 익은 녀석들은 따냈기에 요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배.. 이건 .. 더보기
포도가 탱글탱글 익어가고 있어요 지난 주말 부모님이 계신 촌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바빠서 자주 못가고 하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역시 집이 좋긴 좋더군요. 맛있는것도 먹고 부모님이랑 간만에 못다한 얘기도 나누고 왔습니다. 몇년전부터 귀농하셔 직접 하고 계시는 포도밭에도 다녀오고 말이죠.. 애지중지 열심히 가꾸고 계신 포도밭. 포도 농사는 매년 크게 두번정도 바쁜데 얼마 전 그 바쁜 한철이 지나갔답니다. 그때는 제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제 9월쯤 수확이 이뤄지게 되면 눈코뜰새 없이 바빠지겠지요. 그때가 되면 저도 동원이 됩니다 ㅎ 아침에 살짝 비가 와서 포도잎에 빗물이... 요새 가뭄이 걱정이라는데 여기 포도밭은 가뭄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지하수를 이용해 별도로 포도들에게 물을 공급할 수 있기에 가뭄걱정은 없네요. 다만 포.. 더보기
경리단길 그리고 장진우거리 서울 6호선 녹사평역에서 하얏트호텔로 올라가는 경리단길과 그 뒷골목에 있는 장진우거리라고 불리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장진우 조금은 낯선 이름인데요. 저도 이날 처음 알았습니다만 20대 청년인 장씨가 이곳에 장진우 식당이라는 조그마한 식당을 3년전에 만들었습니다. 원테이블 레스토랑이었지만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장진우 씨는 다방과 방범포차, 문오리, 프랭크, 그랑블루등을 열면서 이름하여 이 골목이 장진우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몇몇곳은 공사를 진행중이며 곧 오픈 예정중이더군요. 이태원의 경리단길과 뒤쪽의 장진우 거리.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핫 플레이스로 한가로이 거닐며 가계들을 구경할 수 있었던 곳. 젊은 연인들에게 추천합니다. 이러한 특색 있는 거리가 앞으로도 많이 생겨났음 하는 바램이네요. 더보기
뽀로로 아기청소기 선물했어요 아이들에게 놀이와 함께 정리의 습관을 길러준다는 뽀로로 아기청소기. 아직 미혼에 아이가 없어 잘은 모르지만서도 뽀로로가 아직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가봐요. 얼마 전 아이에게 선물할 아기청소기를 구매했습니다. 멜로디도 나고 실제 작은먼지도 쏙 빨려 들어간다고 하네요ㅋ 실제 가지고 노는걸 보지는 못했지만 바로 적응해서 가지고 논다구 하네요. 아직 청소하는건 서툴긴 하지만 만족스러워한다는 후문...ㅎㅎ 손잡이 부분이나 바퀴, 뽀로로 캐릭터를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놓은듯 해요. 저가 어릴때는 이런게 없었던거 같은데 ㅎ 아이에게 선물할 장난감 찾으신다면 요것도 고려해보세요^^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여주 아울렛 나들이 지난 주말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가려던 곳이 아닌데 가는길에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안내 표지판을 보고 급 방문하고 왔네요. 확실히 저 같은 경우를 볼때 표지판은 효과 있는 마케팅수단입니다 ㅎ 예전 이곳에 잠깐 방문했던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 동안의 방문이었다면 이번에는 나름 꼼꼼히 구경하고 왔습니다. 145개나 되는 아울렛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구경하기도 편하고 배도 고팠던지라 식당가에 갔는데 여기 또한 마음에 들었네요. 커피 한잔과 풍경 좋은곳에서의 휴식은 덤이었구 말이죠. 물론 약간의 쇼핑도 했습니다. 득템까지는 아니었지만 저렴하고 이쁜걸로다가 구매했지요. 아울렛을 돌며 느낀게...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뭐가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