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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축구공은 둥글다, K리그 울산 vs 강원 마라도나와 펠레가 자주 했던 말 가운데 '축구공은 둥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은 둥글기 때문에 어디로 튈지 모르며 이에 따라 승부의 향방은 아무도 알수가 없죠. 강자와 약자가 만났을 경우에 예측을 할뿐이지 결과는 모릅니다. 지난 2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14라운드에서 울산과 강원이 울산의 홈구장인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났습니다. 최근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상위권에 올라 있는 울산이 하위권의 강원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것으로 예측을 했습니다만.. 이러한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강원은 원정경기에서 골키퍼와 최종수비간의 실수로 한골을 헌납했으나 김은중과 정성민의 골로 울산에 2-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인하여 강원은 리그5연패를 벗어났으며 반대로 울산은 리그.. 더보기
K리그 13라운드 현장속으로(대구vs대전) 9일 대구스타디움에서는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13라운드 대구vs대전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까지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과 상위권 도약을 위한 대구 모두 승리 3점이 필요한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대전의 패널티킥 골과 대구의 만회골로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 결국에는 1-1로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치열한 승부가 벌어졌던 그라운드 속으로 달려가봅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K리그에 반지의 제왕이 온다 12일 상주시민운동장에는 중위권 도약이 필요한 상주와 전남의 K리그 12라운드가 열렸습니다. 팽팽한 승부속에서 하프타임에는 반가운 얼굴을 만날수가 있었는데요. 바로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안정환은 은퇴 후 선수출신으로는 처음으로 K리그 홍보대사이자 명예 홍보팀장을 맡고 있는데요. 주말마다 경기장을 돌며 열심히 활동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부터 제주까지 16개 구장을 모두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ㅎㅎ 이날 경기에서는 전남이 상주에 2-1로 승리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안정환 선수와 경기중인 선수들을 담아보았습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수중전의 묘미, 이것이 축구다 봄의 심술일까요.. 봄날씨 답지 않게 전국적으로 많은비가 내리고 있는 이번 주말 날씨입니다. 비와 함께 강한바람을 동반한 궃은 날씨가 올지라도 주말에는 예외없이 K리그 축구가 열리게 됩니다. 야구 같은 경우 비가 오면 우천으로 지연되지만 축구의 경우 왠만해서는 그대로 경기가 진행되게 되죠. 비가 오는날의 축구.. 수중전은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빗속을 뚫고 달리는 선수와 물을 튀기면서 날아가는 축구공을 보면 가슴속까지 시원해지게 됩니다. 브라질 용병 레안드리뉴와 마테우스의 활약으로 3연패를 끊은 대구와 상주 K리그 9라운드를 담아보았습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
K리그 7라운드, 경남 5전6기만에 2승을 기록하다 제19대 총선이 열린 어제 전국 8개구장에서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7라운드가 열렸습니다. 제가 방문한 대구스타디움에서는 시민프로축구단(경남은 도민프로축구단)간의 맞대결이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원정팀인 경남은 조르단과 까이끼의 골과 상대팀의 자책골로 대구를 3-2로 제압하며 38일만에 승리를 거두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한편 대구는 지난 제주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며 8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초반 모아시르 감독의 마법이 다시 필요해지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구와 경남의 경기를 담아보았습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 저의 블로그가 맘에 드시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더보기